세틀러와 비슷한 도시건설 게임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리뷰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리뷰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리뷰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리뷰

 

도시 건설 게임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라는 게임이 지난 2023년 12월 13일

발매하였습니다. 탐험과 발견, 섬들을 재결합하며 40가지 종류의 건물이나 70가지 이상의

물품들을 사용해 넓게 퍼진 지역을 관리하고 자신만의 경제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이 부족하지만 아기자기한 도시 건설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기대작이며

인상적인 부분은 폴커 베르티히 , 더크 링, 마크 노보질로프등 EA페노믹 개발자가 모여

새롭게 인디 게임 개발사를 차려 만들어진 게임이며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게임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에 대해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타이틀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개발사 Envision Entertainment
장르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팀
가격 32,000원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게임 방식

 

게임방식
게임 방식

 

흩어진 부족이 살고 있는 끝없는 섬들의 세계에서 서로를 도우며 신뢰를 얻고

동맹을 구축하면서 여행을 하거나 사람들을 이끌어 점차 발전과 개척을 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더 세틀러와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각자 지향하는 방식이 다르며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더 세틀러가 전투 지향적과 내정 관리가 적은 반면,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의 경우에는 내정을 확대하고 전투를 축소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전투 역시 직접 콘트롤을 하는 것이 아닌 건물을 통해 간접 명령으로 해야 하기에

전투의 재미는 딱히 존재하지 않으며 거주민들이 경계석을 통해서 영역을 넓혀 간다는 부분들은

세틀러1편과 비슷한 부분을 느끼게 합니다.

도시 건설 게임들을 플레이를 해본적이 없는 유저라도 차근차근 목표를 따라

필요한 건물들을 건설하고 다양한 건물 건설, 경제, 채굴, 협동, 편의성등은 점차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체적으로는 아직 불편한 부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특징

 

특징에 대해서
특징에 대해서

 

스팀의 판매 페이지에서도 설명하듯 수천만 거주민이 명령을 기다리며 바쁘게 다니고

마을의 건설과 영토 지배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번창 시키기 위해서 건물과 다양한 물품을 사용하여야 하고

다양한 탐험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라 말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던데?)

적대적인 동물들이나 약탈하는 노상 강도등 주민을 보호를 해야 하지만, 부실한 설명과

방법으로 인해 게임의 재미를 반감 시키는 전투 시스템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새로운 땅을 탐험하거나 숨겨진 자원을 찾고 비밀을 찾으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우선 설명을 찾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단 판매를 하면서 업데이트로 완성을 시키려 하는 느낌도

자주 느껴지게 됩니다.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장단점

 

게임의 장단점
게임의 장단점

 

[장점]

  •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내정 지향적 게임
  • 영토를 개척하고 넓혀가는 재미
  • 도시 건설 매니아들이 만든 것이 느껴지는 게임 플레이
  • 아무렇게나 플레이를 하더라도 마이너스 요소가 없는 부분

 

[단점]

  • 복잡한 인터페이스
  • 파고들수록 완성되지 않은 듯한 게임
  • 밸런스 및 버그가 많은 미완성 게임

 

플레이를 해보면 딱히 할 말이 없게 만드는 묘한 밸런스 부분이나

인구는 많은데 마을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부분이나 정리되지 않은 시스템들이나

불친절한 게임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편의성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오니어즈 오브 파고니아 총평

 

게임을 플레이 해보거나 앞서 해보기 같은 평가를 봐도 아직 까지는 복합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게임이 차라리 너무나 못 만들었다면, 까면 되지만 그렇기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재미를 주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변해가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기에 조금씩 나아진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어 미완성 작품을 너무 빨리 내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직은 애매한 느낌
아직은 애매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건물이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서 확실하게 구분이 가는데

시간이 걸렸고 점차 영토를 넓혀가면서 개척하는 재미는 존재하지만 불친절한 설명이나

편의성 부분들이 약한 편이기에 처음 도시 건설 게임을 접하는 유저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다행이 현재 2023년 12월 28일 까지 출시 기념 할인을 하고 있음)

 

이상해…분명 구입을 했는데 왜 아직 데모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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