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전략RPG 서리와 불 King of Avalon 리뷰

서리와 불 King of Avalon 리뷰

 

서리와 불 King of Avalon 리뷰
서리와 불 King of Avalon 리뷰

 

서리와 불 : King of Avalon이라는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과 스팀으로

2023년 9월 20일 출시한 게임으로 드래곤을 소환하여 아발론 대륙의 서리와 불의 왕이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왕좌의 게임과 비슷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략적 요소가 있고 드래곤 육성 시스템으로

결국 세계를 구한다는 목표로 진행됩니다.

게임플레이나 영상에서 보면 실시간 전략 게임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런 게임은 아니며,

타일 기반 이동으로 알을 지켜가며 드래곤을 육성해야 하는 게임 킹 오브 아발론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타이틀  서리와 불 King of Avalon
개발사  FunPlus International AG
장르  하이템포 디펜스 슈팅
플랫폼  스팀/모바일
가격  무료/인앱 결제

 

 

서리와 불 King of Avalon의 스토리 및 게임 방식

 

스토리는 아서왕 + 원탁의 기사 + 왕좌의 게임을 AI로 설정 후 만들어낸듯한

짜집기 스토리로 어쨋거나 전쟁이 시작되며 최강의 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
게임의 플레이 방식

 

서리와 불 킹 오브 아발론의 게임 플레이 방식은 군대를 이동시켜 몰려오는 적을 막아가며

스킬을 준비하게 됩니다. 터치 방식으로 바닥 타일을 터치하여 이동하게 되며 이미 잘 설계된

Bad North : Jotun Edition이라는 게임을 카피한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전략게임들과

혼합한 형태의 게임 플레이 방식입니다.

또한 게임의 과금 요소는 전형적인 ‘페이 투 윈’ 게임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스토리나 캐릭터의 개성 혹은 그래픽의 부분들이 AI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정성들여 만들어진

게임들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게 아무런 개의치 않는 게이머라면 상관없겠지만)

 

서리와 불 King of Avalon의 재미 혹은 매력은?

 

중요한 부분
중요한 부분

 

우선 서리와 불 : 아발론의 왕을 재미있게 플레이 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1.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게임을 처음 접해보았다
  2. 아서왕도 모르고 원탁의 기사도 모르며 왕좌의 게임도 몰라야 하고 중세 유럽 신화도 몰라야 한다.
  3. ‘페이 투 윈’게임이라는 정의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야 한다.
  4. 직접 무언가 플레이 하는 것은 귀찮지만 화면을 터치는 할 수 있고 돈도 준비되어 있다.

 

4가지의 조건 중에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절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없으며,

이제 건물을 잠금 해제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자원 수집이나 많은 영웅의 업그레이드,

게임에 중요한 애완용 드래곤을 키우거나 온라인 멀티로 전리품을 얻기 위한 수많은 약탈 시스템들을

처음 겪다보면 점차 몰입되기 시작하여 돈을 쓰게 만드는 특징을 잘 갖춘 게임입니다.

 

우와 내가 이럴줄 알았어
우와 내가 이럴줄 알았어

 

 

서리와 불 King of Avalon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돈이 많으면 이길 수 있다
  • 다양한 중세 판타지 이야기를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섞어 놓았다
  • A.I로 만들어진 인물들은 질릴까봐 다양한 그림체를 보여줍니다
  • 처음 페이 투 윈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놀라운 게임
  • 정성스럽게 설계된 과금 유도 시스템

 

[단점]

  • 오리지널 베드 노스 게임을 잘 카피했다.
  •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건설 시간이 5분 많게는 10분이 걸린다
  • 사실상 움직이지 않아도 그저 지켜보기만 해도 전투에선 승리한다
  • 그냥 돈을 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대체 무엇일까...
내가 하는 일이 대체 무엇일까…

 

게임의 홍보물을 보면 마치 실시간 RTS처럼 보이며 영웅들로 마을이나 성을 지키는 디펜스 게임처럼

이야기 하지만 결국 기지 건설 페이 투 윈 게임이었으며 무과금으로 끝까지 버텨가며

플레이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환경설정은 찾기 어렵지만 과금을 하는 인터페이스는 매우 친절하고, 게임은 지루합니다.

 

 

서리와 불 King of Avalon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용 나온다.
용 나온다.

 

놀라울 정도로 원래의 의도와 다르게 다양한 과금 요소가 있는 PVP 전투 게임이었고

성의 없는 인공지능 일러스트와 다양한 짜집기 스토리가 반겨주고 있는 게임이라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게임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가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과금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에 분노하게 만들며… 진짜 ‘용 나옵니다’.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이 게임은 하지 않을 것 같고 이제는 절대 나와서는 안되는 게임 시스템이라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런 게임들이 나온 다는 것에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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