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왕 키우기 리뷰
클리커류 성장 게임인 달리기왕 키우기는 터치 기반의 성장 게임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러닝왕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먹방 키우기 게임이나 팔씨름 클리커 게임을 제작한 Wait for it Apps sociedad Limitada에서
만들었으며 속도, 지구력, 스프린트, 버프등 다양한 방식의 스테이터스를 활용하여
끊임없이 강화를 하며 능력치를 올리고 스피드한 대결과 도전을 할 수 있으며 인간, 동물, 탈것, 초인, 우주 같은
많은 경쟁상대와 그리고 많은 광고와 호구형 현질 시스템을 갖춘 게임! 달리기왕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 달리기왕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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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WAIT FOR IT APPS SOCIEDAD LIMITADA |
장르 | 클리커류 성장 게임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앱 스토어 |
가격 | 무료 / 인 앱 결제 |
달리기왕 키우기 플레이 방식
달리기왕 키우기의 메뉴는 도전, 대결, 수중 도전, 출석, 업적, 강화, 런닝머신, 아이템, 뽑기, 상점들이
주요 메뉴이자 큰 카테고리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목표거리가 짧으며 화면을 터치하여 목표거리를 달성하게 되면 경험치 + 돈을 버는
시스템입니다.
목표거리가 높을수록 점차 얻는 경험치 및 돈의 수치가 높아지며 스펙을 쌓아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의 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도전 = 기본적으로 런닝 머신에서 달릴 수 있는 거리의 한계를 돌파하는 게임
- 대결 = 다양한 도전 상대를 격파하며 보상을 얻는 스펙 확인 작업 게임
- 수중 도전 = 대결을 통해서 보석(뽑기 재화)를 얻을 수 있다
- 출석 = 총 10일차까지 출석 보상으로 보석을 얻을 수 있다
- 프리 부스터 = 보석, 자동 달리기, 능력치2배, 골드 및 경험치 2배같은 광고 시청후 시간제한 버프를 입수.
- 업적 = 레벨업이나 거리, 대결, 강화, 뽑기, 광고시청, 플레이시간등으로 달성시 보석을 입수
- 로드맵 = 달린 거리에 따라서 트레이닝 지역의 배경을 언락할 수 있다
- 강화 = 스피드, 체력, 회복력, 스프린트, 스프린트 확률같은 스테이터스 업그레이드
- 런닝머신 = 목표 거리를 변경하고 현재 어떤 런닝 머신을 사용하는지 볼 수 있다
- 아이템 = 장비 아이템 합성 및 교체
- 뽑기 = 다양한 장비 아이템들을 보석을 소모하여 뽑을 수 있다
- 상점 = 호구 패키지 및 현질을 유도하는 상품을 볼 수 있다
달리기왕 키우기는 기본적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캐릭터를 달리게 하고 일정 레벨이 오르면 레벨업이 되며
돈이 쌓이면 강화를 하여 캐릭터를 육성시키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상단의 파란색 Bar가 가득 찼을때
자동으로 보너스 피버타임이 발동됩니다. 동전위에 발이 놓은 보너스 아이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쿨 타임이 가득차게 되었을때 클릭하게 되면 보너스 동전을 정해진 시간동안 보너스로 얻게 되며
보석이 쌓이거나 아이템을 실제로 구입하여 뽑기를 통해 캐릭터 장비를 더 빠르게 입수하여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달리기왕 키우기 무료로 했을때
달리기왕 키우기를 무료로 한 달 정도 플레이하면서 느낀 부분은 수 없이 많은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도전을 해도 광고 시청을 해야하고 보너스를 받으려 해도 광고를 시청해야 하며 아무것도 누르기 싫어도
그냥 게임 하단에 광고가 깔려있습니다.
이 모든 광고 시청을 다 해가며 얻은 보석들로 뽑기를 해도 그다지 좋은 장비를 갖추기는 힘들며
끝이 없는 성장과 패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리기왕 키우기 과금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페이 투 윈 게임을 할 때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돈을 냈으니 강해지고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달리기왕 키우기의 경우 잠깐의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을 뿐…
ㅋㅋ 더 할꺼면 돈을 더 내고 새로운 도전을 해라!
그리고 그냥 돈을 내고 새로운 벽을 ‘더 빠르게’ 만나게 되는 호구 인증 마크를 얻게되고
다시 무료로 플레이 했을때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허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리기왕 키우기 장단점에 대해서
[장점]
-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장비와 옷, 신발 코스튬
- 간단한 플레이로 즐기는 스펙업 게임
- 달리기 멍을 하게 된다
- 병맛 같은데 몰입하게 된다
- 스피드, 체력, 회복, 스프린트의 조합을 잘 설정해야 강해지는게 재밌다
[단점]
- 너무나 잘 짜여진 시스템 덕분에 돈을 쓰게 만든다
- 돈을 써도 게임은 끝이 없다
- 안그래도 병신같은 삶을 더 병신처럼 만들어 준다
- 똥같은데 끊을 수 없다
달리기왕 키우기의 전체적인 평가
우연히 알게되어 플레이를 한지 상당히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이제야 리뷰를 써야 할 만큼
무료로 플레이를 해도 과금을 해도 끝없이 펼쳐지는 대결 상대와 스펙업들로 인해
인생은 피폐하게 만들고 내가 왜 이걸 계속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독되는 게임이
달리기왕 키우기라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백수 혹은 할 일이 너무 없거나 친구도 없어서 집에서
잉여로운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게임이며 스낵 게임 처럼 간단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쉴새 없이 스펙없과 도전을 해야 하며 뽑기를 하며 장비를 맞춰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이나 후나 이 게임은 병맛 시간낭비 게임이라는 것을 인지하더라도
시작하고 나면 중독되어 시간을 버리게 되는 무서운 게임으므로 주의하여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