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 리본

택틱스 오우거 리본은 1995년 SRPG명작 택틱스 오우거를 현대적으로 다듬은 게임으로
PSP버전의 리메이크판인 운명의 수레바퀴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그래픽 해상도 및 UI
풀더빙 음성, 재녹음된 BGM,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조정한 리밸런싱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나오는 동안 처음으로 택틱스 오우거 리본만이 한글화 되었고
발매된 대다수의 플랫폼별 택틱스 오우거를 플레이 했던 기반으로 무엇이 달라졌고
특징은 무엇인지 정리를 해보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 타이틀 | 택틱스 오우거 : 리본 |
|---|---|
| 개발사 | Square Enix |
| 장르 | 전략, 턴제전술, RPG, 2.5D |
| 발매일 | 2022년 11월 12일 |
| 플랫폼 | PS4,PS5, NS, Steam |
| 가격 | 62,000원 |
CHECK POINT공식 한국어를 포함한 8개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택틱스 오우거 : 리본의 플레이 방식과 달라진점

택틱스 오우거 리본은 기본적으로 정통 클래식 SRPG로 맵 위에서 유닛을 움직이며
행동 순서를 관리하고 지형이나 고저차 사거리나 클래스 상성을 고려해가며 전술적으로
유닛을 움직이며 적을 쓰러뜨리는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버전부터 생각없이 레벨이나 다양한
상태이상, 속성, 상성, 클래스의 조합을 무시하고 플레이 하면 어려웠던 게임이며 전투 하나를
클리어 하는 과정이 퍼즐처럼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니온 레벨(레벨제한)까지 생겨나 너무 빠르게 육성 치트가 되어
레벨디자인이 무너지지 않게 되었으며 또한 전투 맵에 버프 카드같은 신규 요소가 더해져
아슬아슬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본어/영어
풀 보이스 음성이 지원되었으며 음악도 재녹음되어 연출의 몰입도가 높아졌습니다.
PSP버전에서는 더욱 복잡해지고 시간이 걸리는 육성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스토리 부분에서 만큼은 전략적인 부분에만 신경쓸 수 있게 된 점이 포인트입니다.
택틱스 오우거 : 리본의 재미와 매력

이 게임의 매력은 수를 미리 읽고 대응해가는 체스, 장기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적의 행동순서를
체크하고 클래스의 상성이나 속성의 상성,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클래스를 앞세우고 여러가지
상태이상기와 원거리 공격 및 마법을 통한 배치로 적들을 제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리 전장에 배치된 적들을 볼 수 있으며 구상을 하고 나의 유닛들을 지대에 유리한 지형으로
이동시켜 공략하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도 무게감이 있고 단순히 왕도를 지키는 영웅담이 아닌 전쟁 속에서 신념이
충돌하고 인간관계가 갈라지는 과정을 따라가는 캐릭터의 강한 감정성이나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서 스토리를 즐기는 매력도 존재합니다. 전투는 늘 같은 장소라도 캐릭터의 클래스 조합이나
어떤 방식으로 공략을 할 것인지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부분도
재미있습니다.
택틱스 오우거 : 리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자유도가 있는 전략 방식
- 깊이 있고 심오한 스토리와 분위기
- 끝없이 성장시킬수 있는 캐릭터
- 처음으로 공식 한글화 된 부분
- 턴제 전략의 기본적인 재미
- 풀 보이스 음성/재녹음된 BGM완성도
[단점]
- 유니온 레벨로 인한 레벨 자유도 억제
- 지금까지 있던 전직의 스킬조합이 제한적으로 변경
- 스탯 999만들기가 챕터4부터 가능해진 부분
- 상태이상 밸런스가 너무 높게 설정된 것 같다
- 리메이크에 리밸런싱 게임치곤 가격이 높음

공식으로 인정한 합성 되팔이 버그로 돈에 대한 압박이 줄어든 점은 좋았으며, 계속해서 스탯을
육성할 수 있기 때문인지 적일 때 만난 같은 인물이 동료가 되면 약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버프 카드나 육성 스탯 참 시스템은 전략적으로 즐겁지만 클래스 체인지를 통한 스킬조합이
없어지고 무기 숙련도로 스킬이 생기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명작 클래식 SRPG이기에 취향이 맞지
않으면 지루할 수 있고 긴 전투가 즐겁지 않을 수 있으며 턴제 SRPG를 좋아한다면 확실히
몇백시간이든 플레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택틱스 오우거 : 리본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대부분이 옛 추억때문에 본인 처럼 SFC로 즐겼더라도 다시 PS, PSP, PS5버전까지 플레이 하게 되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어릴적 언어의 압박으로 몰입하기 힘들었던 스토리나 선택지및 공략에
대한 고민들을 한국어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감격하였습니다.
워낙 많은 전투를 해야하고 시스템의 파악과 상성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전투가 꽤나 길어질 수 있기에
고전 S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게임의 처음 출시가
1995년이라는 것이라는 것과 그래픽과 시스템,음성 및 음악 추가 및 밸런싱등을 손본 것임에도
기본적인 완성도가 높았기에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