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기념작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컬렉션 리뷰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컬렉션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콜렉션은 시리즈 초기 작품들과 17년만의 신작 샐러맨더3를 포함한

총 7개의 타이틀과 18가지 버전이 수록된 40주년 기념 작품으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파워업 시스템

압박적인 난이도와 다양한 스테이지의 기믹 그리고 현대적 기능들로 융합된 것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원작의 아케이드 감성을 최신 하드웨어에 충실하게 재현함은 물론 숨겨진 요소로

히든 커맨드와 치트, 이스터에그등 오락실 시대의 재미도 계승했으며 최신 기기에서 과거의

명작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과 신작을 포함하여 오리지널 팬과 신규 유저도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념비적인 게임 ‘그라디우스 오리진스’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개발사 M2 co.ltd/konami
장르 아케이드 슈팅
발매일 2025년 8월 7일
플랫폼 PS5, Xbox X|S, NS, 스팀
가격 53,800원

 

 

CHECK POINT공식 한국어를 포함한 10개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컬렉션은 어떤 게임인가?

 

그라디우스 오리진스는 어떤가?
그라디우스 오리진스는 어떤가?

 

그라디우스 오리진스는 그라디우스/샐러맨더 시리즈의 초기 작품과 신규 타이틀 샐러맨더3를

수록한 작품으로 빠른 저장, 로드, 무적 모드, 트레이닝 기능과 음악 및 아트 라이브러리를

수록했으며 추가적인 시스템인 플레이어의 히트박스 크기 조절기능이나 되감기 기능등

다양한 방식으로 살인적인 난이도를 돌파하고 연습하기 위해서 세밀한 부가 기능을 추가하여

잘 만들어진 이식작품입니다. 물론 마지막에 나온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신작을 포함한 부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80-90년대의 픽셀 그래픽과 현대 기기의 최적화 부분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에 M2(개발사)가 새롭게 개발한 오마주적인 챕터는 속도감과 저항감이

강조된 탁막적 도전도 특징입니다.

 

수록작품과 버전도 여러가지
수록작품과 버전도 여러가지

 

레트로의 감성과 기술적 복각은 아케이드 감성을 최신 하드웨어에서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캡슐을 먹고 원하는 타이밍에 파워업을 선택하는 전략적 플레이도 매력적입니다.

지형, 적, 부활 패턴등 슈팅 장르의 고유의 깊은 재미를 제공하며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도

그 시절의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라디우스 오리진스의 특징과 매력

 

숨겨진 요소인 사라만다 1편에서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코나미 커맨드

↑↑↓↓←→←→BA를 누르면 파워업 캡슐판이 뜨는 숨겨진 이스터 에그나

그 시절에는 패치가 불가능하여 난이도나 추가적인 요소들을 일본판, 해외판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을 함께 넣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기 쉽게 컬렉션을 만든 부분들이

올드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추억과 빡침을 선사합니다.

 

지금해도 어려운 난이도
지금해도 어려운 난이도

 

그라디우스 1, 2, 3, 사라만다 1, 2, 3, 라이프 포스등을 포함한 타이틀과 아시아, 북미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눠져 18가지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과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리지널 모드, 이지 모드 , 무적 모드 , 트레이닝 모드 , 리플레이 갤러리, 온라인 랭킹까지 다양한

모드가 제공되며  저장기능까지 있기에 원코인 플레이를 애써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어렵다면 무적모드로 해보자
어렵다면 무적모드로 해보자

 

그라디우스 오리진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최신 기기에서 즐기는 명작들
  • 다양한 버전과 타이틀 수록으로 다양한 플레이 경험
  • 현대적인 편의 기능을 도입하여 난이도 및 연습이 가능
  • 새로운 신작을 추가로 오리지널 팬과 신규 유저의 만족도

 

[단점]

  • 전체적인 타이틀을 수록하지 않고 일부 타이틀을 수록하지 않음
  • 몇 가지 반복적인 버전을 넣고 변환판 미포함들이 아쉬움
  • 난이도가 높고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은 여전함
  • 클래식한 픽셀 그래픽은 최신 그래픽에 익숙한 유저에게 불호
  • 시리즈는 다양하지만 다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효과음과 음악들은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고 다양한 버전과 무적모드를 활용하여

그 시대에 클리어 하지 못했던 서러움을 회복시켜줍니다. 아쉬운 부분은 더 많은 버전과 미수록 타이틀을

전부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초보자도 베터랑들도 모두가 스코어 경쟁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부분 만큼은 이 타이틀의 플레이 할 가치를 만들어줍니다.

 

그라디우스 오리진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이랬구나...
이랬구나…

 

그라디우스 같은 게임을 해보지 않았어도 R-TYPE같은 게임을 즐겨봤다면 친숙한 게임 시스템이며

수직, 수평 스크롤의 다양한 레벨을 날아다니고 위험을 피하면서 폭파시키는 원초적인 재미를 주고

적을 파괴하면 전투에 도움되는 파워업 아이템을 활용하여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더 나은 무기를

사용하여 이동을 방해하는 기믹들을 파괴하며 난이도 높은 보스를 쓰러뜨리는 고전 슈팅만의 고유한

재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타이틀만 다르고 전체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은 같기 때문에

올드 유저에게는 큰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지만 현대 게임에 익숙한 요즘 게이머에게는

어떤 느낌을 받을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사라만다3를 하기 위해서 구입하는 유저도 있을것이고

예전의 그라디우스 시리즈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컬렉션이 가지고 싶어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컬렉션
개인적으로는 컬렉션

 

시리즈 전체를 해보지 못했기에 개인적으로는 컬렉션을 위한 게임이었으며 그 시절 감성과 추억을

담보로 새로운 작품을 포함한 그라디우스 오리진은 만족스러운 타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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