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 리뷰

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 리뷰

 

프론트 미션 1st 리메이크
프론트 미션 1st 리메이크

 

프론트 미션 1st 리메이크는 1995년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된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재해석과 그래픽의 업그레이드, SRPG의 기본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반처(워노이드)의

파츠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격투, 근거리 사격, 원거리 사격등 공격 속성이나 방어력 및 이동 스타일을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시스템을 계승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사실적이고 진지한 근미래의 배경의 세계관이었기에 오래전 게임을 리메이크하여 만들어졌지만

큰 변화가 없어도 여전히 세련된 디자인과 작품성을 보여줍니다.

스퀘어 에닉스가 외주를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오히려 반대로 ‘Forever Entertainment’에서

개발을 하고 싶다고 하여 스퀘어 에닉스가 감수만 맡은 게임 프론트 미션 더 퍼스트의 리메이크에 대해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고 무엇이 진화 되었는지 살펴보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프론트 미션 1ST : 리메이크
개발사  Forever Entertainment S. A
장르  전략 전술 SRPG
플랫폼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37,500원

 

 

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의 주요 달라진 부분

 

그래픽의 큰 변화
그래픽의 큰 변화

 

원작 2D 그래픽의 해상도 및 현대적인 3D그래픽의 변화로 기존에 답답했던 시가전의 빌딩 틈사이를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부분들이 카메라 시점 변경을 통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부분이나, 전투의 속도 모드 추가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속도로 유연성 있게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프론트 미션 더 퍼스트는 확장 이식된 닌텐도 DS판을 기준으로 리메이크 되었기에 슈퍼패미콤과

다르다고 느껴지는 플레이어도 분명 존재할 것으로 보이나 참고바라며,

BGM부분에서도 원작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모두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게임의 방식과 오리지널 게임플레이의 특징들은 손을 대지 않고

원작에 가까운 재미를 유지하면서 쓸데없는 재해석이나 원작의 존중하는 모습들의 배려가 이번 작품의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의 재미와 매력

 

반처 시스템이 가장 큰 매력
반처 시스템이 가장 큰 매력

 

우선 프론트 미션 더 퍼스트 리메이크를 재미있게 플레이 하거나 매력을 느끼려면,

고전적인 레벨링 시스템으로 난이도 하락의 문제점이나 특히 그래픽을 제외하면 크게 현대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든 작품이며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끼고자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1995년에 만들어진 워낙 독특했던 게임 시스템의 재미와 매력만을 느껴야 하고

어떤 부분들(액션)에서는 오히려 원작보다 못한 부분들이 있기에 아쉬운 부분들도 많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말하지만 기본이 워낙 탄탄하고 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게임이기에

충격적인 세계관이나 가슴아픈 이야기들 그리고 SRPG의 기본적인 전략적 재미 요소 + 파츠 개조등

완벽하게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게이머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과

특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옛날 게임을 요즘그래픽으로 올드한 감성을 느끼게 됨
옛날 게임을 요즘그래픽으로 올드한 감성을 느끼게 됨

 

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좋게 말해서 원작 존중을 중심으로 제작된 업그레이드
  • 3D그래픽 및 편의성의 개선(배속 플레이)
  • 닌텐도 DS판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넉넉한 플레이 타임
  • 원작의 스토리도 매력적이기에 처음 플레이 한다면 재미있다

 

[단점]

  • 현대의 게임이면서도 음성이 없다
  • 연출 부분의 개선이 전혀 없기에 아쉽다
  • 레벨 디자인이 난이도 외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 슈퍼패미콤의 타격감 보다 약한 전투의 액션
  • 텍스트 번역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형편없다

 

전투 필드 화면
전투 필드 화면

 

변화된 그래픽이 인상적이지만 워낙 더 좋은 그래픽의 게임들이나 화려한 연출 및 소름이 끼치는

사운드 품질등의 게임들이 많이 있기에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개선이 되었어야 하는 부분들도 원작을 중심으로 제작했다는 말과 함께 넘어가려는 부분이나

개발과 유통을 맡은 게임개발사가 늘 욕먹는 장점과 단점을 구별 못하는 재해석 혹은 아무런 재해석을 하지 않는

부분들도 이번을 계기로 더 유명한 성의 없는 개발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자체가 워낙 훌륭했기에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더 욕을 먹었을 게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프론트미션 더 퍼스트 : 리메이크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솔직히 원작이 더 낫다
솔직히 원작이 더 낫다

 

어떤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리메이크’라고 붙여 나왔다면 많은 개선점들이 눈에 띄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프론트미션 퍼스트 리메이크는 리마스터에 가까운 그래픽의 개선과 BGM의 약간의 변경

그리고 원작 팬들의 원성을 듣기 싫기에 만들어진 아주 미세한(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음)시나리오의

변경점들이 마치 숨은 그림찾기를 하듯 무엇이 크게 달라졌는지 느끼기 어려우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래픽도 형태의 큰 변경이 없다보니 플레이를 하다보면 익숙해져

다시 원작을 구매해서 플레이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물론 리메이크는 힘들며 원작을 훼손 시키거나 멋대로 재해석 한다는 평가가 있기에 쉽지 않겠지만

게임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연출, 인터페이스 편의성, 음성추가, 게임 밸런스, 단점 개선)

충분히 개발 단계에서 고려하고 생각해서 만들 수 있는 부분들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저 원작의 팬들에게 추억을 빌미로 장사를 하는 장사꾼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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