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먼저 발매한 건초더미에서 바늘찾기 게임 The Find Needle

The Find Needle

 

바늘찾기 게임
바늘찾기 게임

 

파인드 더 니들이라는 게임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1인칭 자동화 증분형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오리지널 건초 더미에서 바늘찾기의 수 많은 복제 게임 중 하나이지만 더 빨리 출시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낯선 창고 안에서 기억을 잃은 농부가 되어 건초가 쌓인 더미 속 숨겨진 바늘을 찾아야 하고

처음에는 손과 삽으로 직접 건초를 파고 옮기며 돈으로 장비를 사고 점차 자동화를 위해 발전시킵니다.

핵심 루프는 건초 판매, 장비 생산라인 투자, 더 큰 더미와 희귀한 바늘 탐색으로 이어지며 실질적으론

바늘 찾기 게임이기 보다 물리 기반 팩토리 오토메이션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이런류의 게임이

어떤 재미를 주는지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타이틀 The Find Needle
개발사 Needless Games
장르 오토메이션, 시뮬레이션
발매일 2026년 11월 7일
플랫폼 스팀
가격 17,000원

 

 

 

CHECK POINT공식 한국어를 포함한 17개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복합적

 

 

바늘찾기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

 

우선 거대한 건초더미를 처리하자
우선 거대한 건초더미를 처리하자

 

최초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공개한 Studio Bitdot의 Needle in a Haystack Simulator를 플레이 하고 싶다면

캡슐 이미지의 오리지널 딱지와 개발자 이름을 확인하고 플레이를 해야 하며 처음 컨셉이 공개되자마자

게임의 핵심 플레이 루프나 재현이 쉽기에 수많은 파쿠리 게임들이 발매를 했고 지금 소개하는 이 게임도

그 중 하나의 게임입니다. 심지어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은 아직도 발매를 하지 않았고 다른 복제 게임들도

조금씩은 다른 추가 아이디어를 제공하기에 무작정 다 배꼈다고 하기엔 모호한 상황입니다.

어쨋거나 플레이 방식은 수작업으로 건초를 옮겨 천천히 삽, 양동이, 쇠스랑, 수레등을 활용해 건초를 판매하고

금속 탐지기로 바늘을 찾아야 합니다.

 

굉장히 복잡한 공정들
굉장히 복잡한 공정들

 

그렇게 반복 작업을 하면서 컨베이어 벨트나 로봇 팔, 전기가 들어오게 하는 과정, 베일러, 정렬기,배관이나

전력망을 배치하면서 자동화 구축에 힘써야 하고 30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나 기술 트리를 통해서

생산 속도나 효율, 그리고 공장의 규모를 키워가며 최종 24종의 바늘을 찾아야 합니다.

난이도가 존재하고 표준 난이도의 더미는 약 7-10시간, 더 규모가 큰 난이도는 30시간 이상 플레이를

해야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규모로 플레이를 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건초를 정리하고 바늘을 찾을지

계획을 세우는 시스템이 핵심 플레이 루프입니다.

 

바늘찾기 게임의 재미요소와 매력

 

자동화 설계 계획의 재미
자동화 설계 계획의 재미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목표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처음에는 답답하게

건초를 옮기지만 차츰 기계와 컨베이어가 대신 작업하여 효율적으로 건초를 정리하고 바늘을 찾는

공정을 단순화 시키는 전략적 재미와 만족감이 있습니다. 모든 조합이 자유롭기에 공장 설계를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그 구조가 맞아 떨어졌을 때의 쾌감이나 건초 가공 및 판매로 돈을 버는 팩토리 경영이

핵심 재미를 더해줍니다.

 

부족한 자원에선 무료 선물도 큰 기쁨
부족한 자원에선 무료 선물도 큰 기쁨

 

초반에는 너무나 많은 테크트리나 다양한 공장화 기계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기에 시행착오를 겪지만

반복 플레이와 다시 재시작을 통해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 후 작업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력을 아끼기 위해서 당장 사용하지 않는 전력은 끄거나 기계도 잠시 꺼둘 수 있으며

점차 어두워지는 밤에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조명 시설을 갖추는등 공장이 잘 돌아갈 수 있게

생각해야 하며 각각의 기계들이 어느 위치에 어떤 역할로 있어야 효율적인지 플레이를 하면서

습득하고 시도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바늘찾기 게임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기본적으로 배낀 아이디어의 재미
  • 자동화 루프와 오토메이션 작업
  • 30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와 생산 공정
  •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접근성이 좋음
  • 자신의 페이스로 공장을 확장하는 장르의 재미
  • 아이디어/버그등 디스코드로 매일 검토하여 피드백 반영

 

[단점]

  • 초반의 진행이 느리고 답답하다
  • 너무 많은 기계들의 사용법을 시행착오로 알아야 한다
  • 오토메이션 작업 장르가 생소하다면 뭘 해야할지 모른다
  •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하기 보다 직선적인 게임을 원한다면 귀찮음
  • 싱글 플레이 전용이기에 협동을 원한다면 별도 작품을 기다려야함
  • 잘못 설계를 하여 진행하는 동안 수정이 어려움

 

뭐가 뭔지 모르겠음
뭐가 뭔지 모르겠음

 

생각보다 시스템이나 각각의 기계들이 가진 역활이나 설명들이 많기에 하나하나 읽어보며 쓰임새를

파악해야 하고 설치나 배치를 고민해야 하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복잡한 기능이라도 게임에선

단순하게 표현되어야 하는데 게임 시스템이 직관적이진 않으며 처음 단순히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공장 경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당황하게 만듭니다.

데모를 플레이 하고 적절한 단순함이나 컨셉들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사람들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으며

복합적 평가를 받는 이유이고 게임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늘찾기 게임의 전체적인 평가와 후기

 

취향문제라고 생각됨
취향문제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샌드박스형 공장 게임을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크게 마음에 들거나

엄청난 만족감을 주진 않았지만 게임으로서만 판단한다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는 구조가 아니었고

많은 설명을 보고 하나씩 사용해보며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생각을 해야 하고 잘못 판단했어도

연결되어 있는 컨베이어나 구조들을 뜯어 고치면 이미 자동화 되어 있는 공정들이 무너지고 일을 크게 벌여

놓은 상태라면 더욱 더 수정이 힘들어지는 단점들을 느꼈습니다. 그 외에는 목표 설정이나 컨셉등

현재 게임의 의도 보단 이미 만들고 있었던 오토메이션 게임에 건초 더미 속 바늘찾기 아이디어를

강제로 변경하고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느낌이 들기에 ‘굳이?’라는 생각이 들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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