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애니버서리 컬렉션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애니버서리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30년을
아케이드 원작 기준으로 12작품을 모은 합본 게임으로 클래식 격투 게임의 역사와 조작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기에 시리즈 팬에게는 소장 가치와 정상적으로 온라인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원작 아케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하여 로딩 없이 빠르게 대전에 들어가는 구성과
온라인 매칭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CPU와 대전이 가능하여 과거 오락실의 순서를 기다리는 느낌이 들며
최대 4인 로비와 캐주얼 매치 그리고 작품별 글로벌 랭킹을 제공합니다. 또한 뮤지엄 모드에서
인터랙티브 타임라인과 캐릭터의 프로필, 컨셉아트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게임에 대한
플레이 감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 타이틀 |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애니버서리 콜렉션 |
|---|---|
| 개발사 | Digital Eclipse |
| 장르 | 격투, 2D격투, 액션, 아케이드 |
| 발매일 | 2018년 5월 30일 |
| 플랫폼 | PS5, Xbox, NS, Steam |
| 가격 | 36,000원 |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기념작은?

30주년 기념 콜렉션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2, 챔피언 에디션, 하이퍼 파이팅, 슈퍼 SF2,
슈퍼SF2 터보, 알파1, 알파2, 알파3, 스트리트 파이터3, 세컨드 임팩트, 서드 스트라이크를 수록하였으며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작품은 하이퍼 파이팅, 슈퍼 터보, 알파3, 서드 스트라이크만 지원합니다.
나머지는 로컬 대전과 아케이드 중심 플레이이며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작품만 트레이닝 모드를 지원합니다.
게임의 핵심적인 매력은 격투 게임의 시스템 진화와 변화를 한 곳에 담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며
아케이드에서 하지 못했던 연습을 할 수 있다는 부분과 정상적인 방식으로 온라인 대전을 하는 부분입니다.

화면의 스크린 구성이나 필터 혹은 보더의 스킨등 자유롭게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을 때에는 뮤지엄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보너스 원화나 음악 감상, 개발 비화등
단순히 게임 합본만을 넣은 것이 아닌 팬 서비스가 있다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게임센터도 스트리트 파이터를 할 수 있는 곳들이 거의 없기에 아케이드 시절을 다시 경험하는
느낌과 공식적으로 온라인 대전과 콜렉션의 가치로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참고로 옵션에서 언어 선택으로 한글로 변경 가능)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기념작의 특징과 매력

원작의 감성을 잘 느끼게 해주는 픽셀 그래픽과 사운드, 화면 필터등 다양한 변화로 즐길 수 있으며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동적인 콜렉션입니다. 최신의 스트리트 파이트와 비교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고
다양한 아케이드 스틱을 지원하지 않기에 미흡한 입력방식이 아쉽습니다.
온라인은 초기에 상대방의 핑이 좋지 않아도 매칭이 되었지만 이제는 온라인 옵션에서 연결 강도로
어느 정도 쾌적해졌지만 아쉽게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전시실에서는 캐릭터 설정, 일러스트,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을 한 컷씩 볼 수 있는등의 구성들이 있기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좀 더 살펴보는 재미가 있으며 각 작품마다 어떻게 변화를 했는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컴까기를 하는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지만 혼자서도 연습을 해보거나 가끔씩 플레이 하고
싶은 때에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소장용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기념작의 장점과 단점
[장점]
- 12개의 작품을 한 패키지로 묶어 시리즈의 흐름과 변화를 감상
- 원작의 균형을 유지한 잘 된 이식
- 오프라인 대전에는 최적으로 로컬플레이가 좋음
- 아카이브의 다양성으로 팬 서비스가 좋음
- 명작에만 집중한 온라인 대전
- 팬이라면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패키지
[단점]
- 온라인에 사람이 없고 매칭과 연결은 불안정
- 개인적으로 알파2같은 인기작품이 온라인이 안되어 불만
- 편의기능의 부족(훈련,게임옵션, 설정등)
- 여러 언어를 지원하지만 일부만 지원됨
- 스파2나 알파 시리즈같은 변형작품이 많이 수록됨

여러 필터나 스크린 모드를 지원하더라도 결국에는 실제 오락실 캐비닛이 아니기에 그래픽이 아쉽지만
게임의 구성이나 시스템 혹은 스펙 부분에서는 현대의 기기 성능이 좋기에 빠른 전환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4개의 작품만 온라인이 되는 부분은 아쉬우며 2018년도에 나온 게임이기에
점차 온라인에 사람이 없는 부분들도 감안해야 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 기념작의 전체적인 평가

개인적으로는 할인시기에 구입을 했기에 큰 불만이 없으며 여러가지 설정, 아트워크, 음악감상등
전시실에 있는 내용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웠고 수록 작품들도 모두 좋아하는 작품이다 보니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시간 보다 보고 즐기며 감상하는 게임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발비화를 보는 부분이나 게임의 설정등을 알게된 부분이 좋았고
에뮬레이터로는 트레이닝 모드를 할 수 없었는데 연습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소장용 타이틀에 가깝기 때문에 팬이나 추억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