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디자인의 다크소울 ‘튜틱’리뷰

젤다 디자인의 다크소울 ‘튜틱’리뷰

 

튜닉 리뷰
튜닉 리뷰

 

2022년 3월 16일 발매되었으며 놀랍게도 1인 개발이라는 인디게임의 튜닉은 레트로 감성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감성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액션이 갖춰진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귀여운 주인공을 조종하며 펼치는 ‘젤다의 전설 – 꿈꾸는 섬’과 같은

분위기와 구조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매력과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전투 및 숨겨진 요소나

퍼즐 요소들이 아이템을 찾아다니며 모험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데스 도어’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갖춰진

게임 튜닉에 대해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타이틀  튜닉
개발사  Andrew Shouldice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32,000원~38,000원

 

(플레이스테이션 6월 월간 무료게임)

 

튜닉의 게임 플레이와 방식에 대해서

 

튜닉의 분위기
튜닉의 분위기

 

튜닉은 기본적으로 괴상한 문자인 인공어가 등장하며 아이템의 설명이나 대부분의

설명들이 인공어로 표시되면서 직접 하나씩 알아가며 해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다만 알아냈을 때의 재미가 흥미진진하게 연출되며 정교하게 짜여진 세계관의 매력에 더욱더

깊이 있게 몰입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겉 보기에는 캐주얼하고 귀여운 그래픽을 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나 구조, 맵의 밸런스 방식등

많은 것들이 젤다의 전설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전투 부분에서는 소울라이크 같은

높은 난이도와 그것들을 선행적으로 보여주었던 2021년 작품 ‘데스 도어’를 연상시킵니다.

보스전이나 숏컷을 열기위한 노력들이 있지만 다행이도 옵션에서 무적 설정을 하여 스토리만

보는 것도 가능한 게임입니다.

 

튜닉의 재미와 매력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복잡해 보이지만 젤다 형태
복잡해 보이지만 젤다 형태

 

튜닉을 플레이 하며 가장 놀라웠던 경험은 바로 어릴적 플레이 하던 게임 스타일의 재미

‘젤다의 전설’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현대적인 게임 방식이나 그래픽 , 연출등이 훌륭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나 넓은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하여 탐험하고 길을 찾는 부분들이

다크 소울 요소가 가미된 젤다라는 느낌입니다.

완전한 소울라이크 요소라기 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높아진 젤다라는 것이 튜닉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진행
궁금증을 자아내는 진행

 

스토리는 애매하지만 그럭저럭 잘 연출되는 상황을 따라가면 이해할 수 있을만큼의 내용이나

급발진 하는 보스전들이 조금 아쉽지만 튜닉은 완성도 높은 액션RPG라는 것에는

다른 리뷰의 글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튜닉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과 분위기
  • 웅장하고 멋진 보스전
  •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멋진 OST
  • 짧고 굵은 적당한 플레이 타임(10시간 정도)
  • 결국엔 재미있는 레벨 디자인

 

[단점]

  • 내가 어디있는지 모르게 연출되는 나쁜 카메라 앵글
  • 직관적이지 못한 맵 디자인과 인공어로 인한 불편함
  • 소울라이크 부분에서 너무 멀게 설계된 체크 포인트
  • 전투 시스템으로 인한 느린 템포의 게임 설계

 

 

답답하고 헤매이게 되는 맵구조
답답하고 헤매이게 되는 맵구조

 

 

너무나 훌륭한 비주얼 아트와 1인 개발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완성도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큼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개발자가 점차 지쳤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진행과 밸런스들이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보통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어’를 쓰는 게임들 ‘저니’,’이코’같은 게임들에서는 나중에 알게 되어 놀라움과

울림을 갖게 만드는 부분들을 표방하고 있지만 그냥 착안해서 만들어진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2회차에서 더 편하게 인공어를 해석하게 되어 반전이 있다는 부분도 없기에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과

그저 불편한 시스템들을 넣어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지 않고 불편함을 주었는지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오버월드에서 메뉴얼 페이지를 얻으면서 유용한 조언이나 지도 및 특수기술에 대한

팁들을 얻어가는 요소들이 처음에는 흥미롭고 신선했지만 결국 엄청나게 독특하거나

신선한 무언가가 아닌 그냥 상상할 수 있는 대부분을 이렇게 숨겨두었기에 후반부에는 이런 독특한 요소가

흥미롭거나 재미있는 요소가 아닌 피로감을 갖게 만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튜닉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에 대해

 

끝?
끝?

 

아무런 정보 없이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기에 가장 처음 놀랐던 부분은 옛날 클래식한 게임들의 감성인

메뉴얼을 보는 재미나 밸런스들을 참고한 듯한 느낌과 요즘 시대에 많아진 소울라이크의 전투 난이도를

섞은 부분들이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들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으며, 귀여운 디자인이나

액션들도 놀랍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젤다의 고전 액션RPG의 느낌이나 데스 도어같은 게임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며 추천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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