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검열 텐타클 락커2 리뷰
2022년 8월 5일 최초 공개된 텐타클 락커2는
소녀들이 등장하고 촉수, 그리고 신사의 장면! 그것 만으로 텐타클 락커는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텐타클 락커1의 성공 이후 좀 더 높아진 디스플레이와 보강된
신사의 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게임입니다.
모바일도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텐타클 락커2는 PC기반으로 빠른 업데이트가 진행되기에
PC판을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공식 텐타클락커2 다운로드 홈페이지]
| 타이틀 | 텐타클 락커2 |
|---|---|
| 개발사 | Hotpink, Team Annue and Friends |
| 장르 | 성인 아케이드, 캐주얼 |
| 플랫폼 | PC |
| 가격 | 무료 + 도네이션 |
무검열 텐타클 락커2의 게임 방식
텐타클 락커2의 게임 방식은 좌우로 스크롤을 하여 락커 구역에 소녀들이 지나갈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
촉수 괴물이 소녀를 즐겁게 해주는 형식입니다.
다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신사의 장면들이 연출 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묘하게 중독성이 있고 다양한 소녀들의 장면들을 감상하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무검열 텐타클 락커2의 전작과 바뀐 부분들
텐타클 락커2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그래픽의 해상도가 높아진 점과 코인이라는 재화가 생겼으며,
이것으로 다양한 콜렉션과 추가 아이템 구입(코스튬)이 가능해졌습니다.
코인을 얻는 방법은 소녀들을 행복하게 해줄 때 얻게 되며, 이동 가능한 지역이 학교의 복도만 있었던 전작과 다르게
화장실, 체육관이 추가되었고 1편에서 불편했던 부분이었던 현재 포커스가 되는
락커의 표시를 해줌으로써 더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도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못 보던 캐릭터들도 추가되었습니다.
무검열 텐타클 락커2의 장점과 단점들
[장점]
- 단순한 조작과 만족스러운 신사의 장면
- 뭔가 소녀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뿌듯함
- 소녀 + 촉수 장르
- 변태적인 것에 진심
- 계속 개발 중인 것과 업데이트
[단점]
- 왠지 모르게 캐릭터의 비율이 바뀌어 1편의 귀여움이 없어짐
- 단순하며 모든 소녀들을 만족 시켜주면 금방 질려버림
-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낌
- 1편에서는 걷는 모션이 존재했지만 2편에서는 그냥 흔들거리며 이동
무검열 텐타클 락커2의 전체적인 평가
단순하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게임이다 보니 그 부분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구도를 가지고 신사적으로 표현을 잘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컨트롤의 부분들이 약하며
단순한 방식으로 게임이 반복되기에 쉽게 질리게 되고 이벤트 장면들을 어느 정도
보고 나면 게임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어 게임을 종료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금방 현자 타임이 옵니다)
게임 자체에 들어있는 야릇한 사운드나 연출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의 재미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상황을 보여주고 어떤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보니 발전하고 있는 느낌을 받지만 현재에는 업데이트가 느려지고
더이상 추가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지금이 텐타클 락커2의
가장 완성된 버전이라고 생각되기에 지금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너무 내용이 없어서 쓸 내용이 없는 최초의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