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리뷰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리뷰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이라는 게임은 귀멸의 칼날의 세계관으로

보드게임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캐주얼하게 즐기는 파티게임입니다.

진지한 분위기와는 달리 유쾌하고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최대 4인 플레이 및 온/오프라인 모드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2023년에 방영했던 도공편까지 포함한 혈귀, 한텐구, 쿗코까지 등장합니다.

보드게임이다 보니 단순 주사위 굴리기와 단순한 기믹 그리고 미니게임 플레이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닌텐도 스위치 단독으로 나왔으나 현재는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오늘은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자세히 객관적인 시점으로 리뷰를 진행할까 합니다.

 

타이틀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개발사  CyberConnect2
장르  보드게임
플랫폼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49,800원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게임플레이 방식

 

주사위를 굴리자
주사위를 굴리자

 

후지카사네 산이나 무한 열차등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이야기들이 보드로 등장하며

주사위를 던지며 이동하고 보드에서는 낮과 밤의 시간대가 존재해 밤이 되면 혈귀가 출현하고

낮에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밤을 대비하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의 방식입니다.

캐릭터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등 총 12명의 캐릭터 중 선택하여 플레이 하지만 네즈코는

안타깝게도 그저 서포트 형태의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그 외에는 싱글 스토리는 없으며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을 이동하여 미니게임을 즐기다 밤이 되면 혈귀와 QTE액션으로

전투를 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플레이 덕분에 저연령이 즐기기에 좋으며 어른들도 함께

귀멸의 칼날 팬으로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귀와의 싸움은 이런식
혈귀와의 싸움은 이런식

 

(처음에는 조작을 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몰랐음)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의 매력과 재미

 

종류가 많은 미니게임들
종류가 많은 미니게임들

 

가장 큰 특징과 재미요소들은 미니게임들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설명없이 바로 이해가 가는

미니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디선가 해본듯한 게임플레이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모션센서를 사용하는 미니게임들이 있지만 순수 버튼으로도 가능하고 대체적으로 멀티플랫폼을

예상하고 제작되었는지 닌텐도 스위치만의 특징은 잘 살리지 못한 부분들(콘트롤의 매력)이 아쉽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변화들을 잘 살렸기에 웃음짓게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변화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며 계속해서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혈귀를 쓰러뜨려 승격 포인트를 모으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친구가 없어서 혼자서 플레이를 CPU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남자답게 EASY로 플레이 하면 더욱 즐겁습니다.

보드를 진행하다보면 도구를 구입할 수 있거나 대원 화폐를 사용하여 전략적인 상황 뒤집기가

가능하지만 랜덤성이 있는 부분들이 앞 길을 가로막기 때문에 신중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정들이 참 재밌음
표정들이 참 재밌음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장점]

  • 귀멸의 칼날 IP의 활용
  •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는 파티 보드 게임과 미니게임을 혼합한 부분
  • 모든 연령대가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접근성
  •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는 랜덤성
  • 매력적인 5개의 보드판의 테마를 보는 즐거움
  •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로 구입하면 스티커도 줌

 

[단점]

  • 모든 미니게임의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
  • 좌절감을 느낄 수 있는 랜덤성으로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 스토리 모드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팬게임으로 느껴지는 부분
  • 가격대에 비해서 많지 않은 플레이 타임

 

캐릭터가 귀엽기는 하지만...
캐릭터가 귀엽기는 하지만…

 

마리오파티나 혹은 보드게임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 해봤다면 사실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은

열화판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픽, 게임의 분량이나 시스템들은 평범하고 게임의 재미요소나

특징들에서는 미니게임에 의존해야 하는데 비해 모든 미니게임들이 재미있는 것은 아니며,

무작위로 게임이 진행되는 부분들 때문에 게임의 실력이나 판단 혹은 피지컬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 판의 길이는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게임의 분량은 적은 편이기에 귀멸의 칼날에 대한

캐릭터의 애정이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게임 자체가 가진 매력도는 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게임은 모든 연령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가장 좋은 게임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은 원래 의도와는 달리 보다 더 저연령층이 즐길만한 게임으로

나왔기에 게임을 많이 플레이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비슷한 장르나 시스템을 가진 게임들과 비교를 했을 때는

중간 정도의 위치의 게임이라고 생각되며 캐릭터와 세계관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그것마저도 위태로운 게임일 수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는 해상도나 다른 부분들이 업스케일 될 수 있겠지만 닌텐도 스위치용은

크게 그래픽이나 해상도로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게임 시스템이나 미니게임들의 매력도

그냥 평범한 수준이기에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을 반드시 구입해야 할 요소가 부족한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좀 성의 없는 미니게임들도 있음
좀 성의 없는 미니게임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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