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놀이가 된 스타크래프트의 우승자들과 게임기록이야기

스타크래프트

 

1998-2020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998-2020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998년에 출시되어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PC방 문화와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까지 탄생시킨

국민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인 450만장이 한국에서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2017년에는 리마스터 버전까지 출시되어 현대적인 해상도 및 옛날 프로게이머 영웅들의 전투를

높은 해상도로 리플레이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으로 인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탄생했고

스타리그같은 대형 대회가 열리거나 전세계 WCG라는 게임 올림픽같은 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종목으로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역대 스타크래프트의 역사와 기록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워
개발사 블리자드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 RTS
발매일 1998년 3월 31일(한국은 4월9일)
플랫폼 PC
가격 35,000원-40,000원

 

(리마스터는 16,500원)

Xbox Game pass 구독자라면 무료로 플레이 가능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역사

 

오리지널과 브루드워
오리지널과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당시에는 전략이라는 개념 보다는 스토리나 캠페인을 즐기며 강력한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덕분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틀넷이 무료였고 래더 시스템으로 랭킹 시스템이 존재)

스토리와 세계관은 오리지널 부터 테란의 에피소드, 저그의 에피소드, 프로토스의 에피소드 순서로

진행되며 초월체(오버마인드)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브루드워에서는 프로토스(ep4), 테란(ep5),저그(ep6)

순서로 이어지며 지구 집정 연합(UED)의 등장과 칼날 여왕 케리건의 최종승리를 다룹니다.

가장 큰 브루드워와 차이점은 그저 스토리 연장이 아닌 게임의 메타와 종족별 상성을 완전히 재정립하고

신규 유닛의 추가로 각 종종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전략적인 다양성을 주게되었습니다.

 

캠페인만 다시해도 재미있음
캠페인만 다시해도 재미있음

 

테란(발키리, 메딕), 저그(러커, 디바우러), 프로토스(다크템플러, 다크아콘, 커세어)가 추가 유닛이며

오리지널에선 기초적인 유닛의 상성만을 테스트 하는 단계였다면 브루드워는 마법 유닛과 특수능력을

통한 변수 창출과 고도의 전략과 다양성으로 진화한 형태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자체 제공 치트코드들

 

엔터 후 치트 코드를 입력
엔터 후 치트 코드를 입력

 

show me the money = 미네랄과 가스 각각 10,000씩 추가

power overwhleming = 아군 유닛/건물이 무적

black sheep wall = 맵의 안개를 모두 걷어냄

operation cwal = 생산 및 빌드 속도 상승

there is no cow level = 현재 미션을 즉시 승리

game over man = 현재 미션을 즉시 패배

whats mine is mine = 미네랄 500추가

breathe deep = 가스 500추가

food for thought = 인구수 제한 해제(200제한이지만 서플라이/오버로드 없어도 됨)

the gathering = 유닛의 마나 사용시 소모없음

modify the phase variance = 기술 연구 및 건물의 테크 제한 해제

staying alive = 승리/패배 조건이 충족되어도 게임이 끝나지 않음

war aint what it used to be = 유닛이 지나간 자리에 안개가 남지 않음

medieval man = 유닛의 모든 기술 연구가 완료

something for nothing = 모든 업그레이드(공/방/실드) 1단계씩 상승

pick up the slack = 모든 연구가 완료됨

radio free zerg = 저그로 플레이시 숨겨진 배경음악 재생

(리마스터 버전에서 치트 코트를 입력하면 해당 판에서 업적 달성이 안됩니다)

그외에는 당연히 싱글에서만 작동하며 멀티에서는 치트코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역대 우승자들의 기록들

 

너무 많은 게임 방송 채널에서 스타리그를 하거나 개인 토너먼트를 했기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기준으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너무나 치열했기에 스타리그를 3회 우승한 사람이

몇 없었는데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골든 마우스 상의 수상자는,

이윤열(T), 박성준(Z), 이제동(Z), 이영호(T)이며 프로토스는 최대 2회 우승자 허영무(P)입니다.

국제 대회인 WCG에서는 유일하게 2회 우승을 한 임요환(T)외에는 1회 우승씩만 존재합니다.

인상적인 프로토스 영웅들이 있었음에도 2회 우승 이상을 하지 못한 것은 의문.

 

 

스타크래프트의 빌드 창시 및 선구자들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오랜시간 동안 기억에 남을 프로선수들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말하지만 이 선수들이 후대에 영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선수들입니다.

 

이 후 엄청난 스타들이 등장하게 됨
이 후 엄청난 스타들이 등장하게 됨

 

[빌드 최적화와 전략의 창시자 – 임요환]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막연히 유닛을 뽑고 힘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되는

시절에 초 단위의 최적화 빌드 오더라는 개념을 대중화 시키고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 드랍쉽 운영, 벙커링, 심리 싸움, 타이밍, 세밀한 유닛콘트롤등 엄청난 명경기들을

펼치며 활약한 영웅입니다.

 

[꿈꾸는 전략의 연금술사 – 강민]

강민은 지금은 당연해진 더블넥서스 빌드를 정립하고 수비형 프로토스, 유닛 조합으로

장악하는 테크니컬 빌드 체계를 대부분 완성시켰습니다. 당시에는 대체 뭘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던 날빌이라고 욕을 먹었지만 지금은 기본전략처럼 활용됩니다.

 

[공격형 저그의 완성 – 박성준]

대부분 저그가 앞마당을 먹고 버티며 멀티와 물량으로 운영을 할 때 강력한 유닛 컨트롤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상대방을 말살시키는 빌드를 정립했습니다. 이후 마재윤(승부조작으로 경력말소됨),

이제동등 박성준의 플레이가 저그 육성 체계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최적화와 생산량의 정립 – 최연성, 이윤열]

두 선수 모두 앞마당을 먹고 난 이후 쏟아져 나오는 병력의 양도 놀라웠지만 모두

컨트롤을 하며 마치 매크로가 움직이는 듯한 운영의 교과서를 만들어 냈고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피지컬과 생산력 기반의 빌드 싸움을 정석으로 만들어낸 인물들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위험한 배틀넷 서버

 

왜 한국만...
왜 한국만…

 

한국 배틀넷 서버에서는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방제가 모두 ‘초보만’이라고 되어 있는데, 20년 이상 고인물들이지만

진짜 초보이기에 만든 것이 아니라 고수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은퇴한 프로게이머 부터 미친 썩은물의 사람들이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기 때문에 자신은 정말로 아직 초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또한 게임 도중 욕처럼 들리는 말을 하는 경우 이것은 암묵적으로 ‘극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의 각각 유투브로 일반인들을 양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현재 근황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명경기들도 리마스터 된 영상으로 여전히 스타크래프트의 팬들의 니즈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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