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호러 어둠 속에 나홀로(2024) 리메이크 리뷰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리뷰

 

Alone in the Dark
Alone in the Dark

 

당시 오리지널 작품은 호러 서바이벌 게임의 장르 개척과 새로운 시도 및 ‘레지던트 이블’이

이 게임의 영감을 받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 혹은 실패를 거듭하는 와중에 어둠 속에 나홀로는

지속적으로 개발이 취소되거나 연속적으로 처참한 성적을 받고 시리즈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위해 1992년 어둠 속에 나홀로의 리부트 작품으로 돌아온 것이

어둠 속에 나홀로 2024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2023년 10월 발매 예정이었지만 5개월간 발매일을 연기하였고 힘겹게 발매한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는 어떻게 나왔을까 기대를 하며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어둠 속의 나홀로
개발사  Pieces Interactive
장르  서바이벌 호러
플랫폼  PS5, XSS/X, 스팀
가격  64,800원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의 스토리 및 게임플레이 방식

 

처참한 전투 시스템
처참한 전투 시스템

 

요즘 그래픽의 기술로 크게 개선된 그래픽과 연출 부분과 원작의 분위기와 배경을 충실히 재현 했습니다.

게임 시스템이나 퍼즐 요소도 잘 접목하였고 3인칭 숄더 뷰 방식의 전투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본 작품의 주요 무대인 더세토 저택의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진행을 통해 변화하는 그래픽들이나

외형적인 느낌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만족감을 주는 형태입니다.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같이 1920년 ‘에밀리’의 실종된 삼촌 ‘제레미’를 찾기 위해서 루이지애나의 위치한

‘더세토 저택’으로 이동하게 되어 ‘칸비’ 혹은 ‘에밀리’ 중 한명을 선택하여 정신 병원을 탐험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게임은 진행됩니다.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이게 최선이었나?

 

이게 맞아?
이게 맞아?

 

가장 먼저 어둠 속에 나홀로라는 게임을 플레이 하며 충격적인 부분들은 바로 부자연스러운 모션과

투박한 전투 시스템, 어색한 캐릭터의 연기와 재미없는 반복적인 퍼즐을 플레이 해야 하며,

심지어 트리플 A급 게임의 그래픽이 아님에도 최적화가 잘 된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전투 부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구세대 콘솔 게임에서 액션 게임을 할 때의 느낌을 다시 부활시킨 느낌’

더욱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서 ‘데이비드 하버(기묘한 이야기 출연)’가 에드워드 칸비 역할의 탐정역을

맡고 ‘조디 코머(킬링 이브 출연)’가 에밀리 하트우드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악센트와 연기로 인해 공포 분위기를 파괴하고 코믹한 분위기로 연출되었습니다. (물론 이 두명만 문제가 아님)

 

아주 가끔 분위기를 고조시킴
아주 가끔 분위기를 고조시킴

 

우선 서바이벌 호러 장르라고 생각하면 엄청나게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지만,

셜록 홈즈 같은 탐험과 추리 그리고 정해진 길들 안에서 아이템을 찾고 스토리 진행을 보며

진행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최악의 게임은 아닙니다.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코즈믹 호러 분위기와 탐색의 즐거움
  • 마치 고전 레지던트 이블을 플레이 하는 느낌의 재미
  • 성능 모드에서는 안정적인 60프레임

 

[단점]

  • 몸치가 움직이는 듯한 허우적 거리는 액션과 애니메이션
  • 그냥 돈 받고 단어를 읽는 듯한 성우들의 어색한 연기
  • 요즘 시대라고 믿기 어려운 조작
  • 퍼즐 조차도 새롭지 못하고 PS2시절에 접했던 게임 수준의 퍼즐
  • 트리플 A게임도 아님에도 좋지 않은 최적화
  • 공포 서바이벌 느낌은 나지 않는다
  • 튕기는 버그, 캐릭터 프리징 버그

 

후후 안됐구만 샀는데 어쩔꺼야
후후 안됐구만 샀는데 어쩔꺼야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는 마치 그래픽 스킨만 바뀐 고전 게임을 하는 느낌을 플레이하는

감각을 계속 떠오르게 하는 구식 메커니즘과 위에서 나열한 많은 단점들까지

오리지널 IP가 가진 매력들은 사실상 크게 발전되지 못했으며 겨우 겨우 완성한 듯한 불안한

게임성들로 인해서 잘 만든 인디 게임이라면 충분히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풀 프라이스에 가까운 금액을 받고 판매하는 게임의 완성도가 B급이라는 것에 큰 실망감을

갖게 만듭니다.

그리고 콘솔 디지털 구매로 다운 받았다면 어떠한 환불도 할 수 없습니다.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좋아 고전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감각으로 가자!
좋아 고전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감각으로 가자!

 

글쓴이는 오리지널 어둠 속에 나 홀로를 플레이 해봤던 유저로서, 당시에도 문제는 많았지만

독특한 게임 방식과 새로운 시도 및 흥미로운 시나리오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후 발전이 없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고 2024년 3월 20일에 리메이크가 발매되어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은 1999년 정도에 나온 게임 플레이 방식이 요즘 그래픽으로 재탄생 되어

발매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연 제작사가 원작을 플레이는 해봤을지 의문이 들며 다른 최신 게임들로 부터 배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중반 부터는 고전 게임을 다시 플레이 하는 감각으로 플레이를 해보니 최악의 게임은 아니었으며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게임을 끝내고 나서도 이게 요즘에 발매한 게임이라는 것에 대한 충격과 여운이

가시질 않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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