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리뷰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리뷰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은 ‘인왕’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 소속 ‘팀 닌자’와 파이널 판타지 팀이 만든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원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시리즈를 토대로

팀 닌자 스타일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그리고 다양한 무기 및 직업들로

다채로운 액션과 캐릭터 스타일과 더불어 파이널 판타지 1편의 프리퀄 내용으로 제작된

외전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모티브는 빛의 전사와 가랜드 그리고 카오스가 등장하며 원작의 세계관과 설정

그리고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가 특징입니다.

오늘은 혼돈으로 시작하여 혼돈으로 끝나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 35주년 기념작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타이틀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개발사  Team Ninja
장르  액션RPG
플랫폼  PS5, PS4, Xbox, 스팀
가격  69,800원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스토리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스토리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스토리

 

혼돈과 어둠에 휩싸인 코넬리아에서 제드와 애시가 만나게 된 잭은 카오스 토벌을 위한

여행이 시작되어 빛의 전사들과 함께 점차 알 수 없는 자신들의 지워진 과거를 되찾아가며

루프물을 끊어내기 위한 잭의 숨막히는 카오스 타령을 끝낸다는 내용입니다.

그 이후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 방식
게임 플레이 방식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는 통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과 조합으로 파괴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난이도에 따라 세세하게 다른

게임의 손맛이 달라지는 게임입니다.

기본 공격과 저스트 가드 , 패링등이 존재하며 다운된 적을 압살 하는 연출 액션이나

무기 마다 색다른 재미, 그리고 직업에 따라 달라지는 복장등 파밍을 하는 재미와

아름다운 음악들이 어울어져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호평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왕 스타일의 전개방식
인왕 스타일의 전개방식

 

난이도는 처음 스토리, 액션, 하드까지 존재하지만 엔딩을 본 이후에는

카오스 난이도가 열리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파밍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가

시작됩니다.

월드맵에서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 해가며 진행하는 방식이며

반복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재미요소

 

다양한 스킬과 직업
다양한 스킬과 직업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가장 큰 재미는 액션과 전투이지만,

그에 따라 다양하게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업과 무기를 선택하여 키워나가는 재미와

장비를 파밍하여 점차 강하지는 육성의 재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울류 처럼 실력과 무관하게 열심히 던전을 돌아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장비와 레벨을 올려 점차 강한 난이도를 도전하는 재미가 있으며,

초 중반까지 지루했던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 연출과 내용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흥미진진해지는 방식이기에 초,중반을 견디면 스토리도 재미있어 집니다.

 

인왕팀에서 제작했다고 생각하기에(사실은 보조 정도로 개발) 높은 난이도를

기대했다면 아쉽게도 카오스 난이도를 낮은 장비들로 돌 경우에만 어려우며

무기와 장비를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쉬울수도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기에 누구나 클리어가 가능한 밸런스가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공주가 예쁨
그리고 세라공주가 예쁨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장단점

 

[장점]

  • 액션이 정말 재미있다
  •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 외전 작품이기에 원작을 아는 사람에게는 선물 같은 게임이다
  • 의외로 음악이 좋다
  • 파이널 판타지의 분위기와 팀 닌자 스타일이 잘 섞여 있다

 

[단점]

  • 나쁘지 않은 스토리이지만 전개 방식이 매우 지루하다
  • 불편한 인터페이스
  • 주인공이 계속 카오스만 외쳐댄다.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는 외전 작품이지만

스토리는 마치 팬이 만들어낸 팬 소설 같은 내용으로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감동적이거나 대단한 이야기도 아닌 것을 엄청나게 후반으로

몰아넣어 몰입감이나 궁금증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전투 방식의 재미로 모든 단점을 상쇄 시키고 어느새 더 높은 난이도로

진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게임이었습니다.

 

전투가 모든걸 용서하게 만듬
전투가 모든 것을 용서하게 만듦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총평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리뷰가 비슷할 만큼

이 게임은 엉성한 스토리와 전투가 모든 것을 용납하게 만드는 게임이지만

불편한 인벤토리나 편의성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 방식의 문제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전체적으로 파판의 분위기와 액션성을

잘 살렸기에 대부분 72/100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뒤늦게 나온 스팀판도 점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마치 디시디아 NT, 혹은 파이널 판타지 TYPE-0같은

외전 작품의 느낌이며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재미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과 엔딩은 훌륭했음
마지막과 엔딩은 훌륭했음

 

잭은 모든 것을 찢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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