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유도와 방대한 전장 ‘워 썬더’ 리뷰

워 썬더 리뷰

 

워 썬더
워 썬더

 

최초 워 썬더는 2013년 8월 15일 출시된 밀리터리 시뮬레이션으로 제 2차 세계대전부터 현대전까지

다양한 군사 장비를 활용한 대규모 전투를 즐기는 게임으로 지상전, 해상전, 공중전등을

모두 구사하여 실제 전쟁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항공기나 전차 함선같은

다양한 군사 장비를 조종할 수 있고 기네스북에 가장 많은 항공기가 등장한 게임으로 등재될 정도의

방대함과 기본 무료 플레이 및 업데이트나 맵을 포함한 콘텐츠가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플랫폼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뉴비가 플레이하기에 어떤지 고인물들이 플레이 한

후기들을 모아 정리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워 썬더
개발사 Gaijin Entertainment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PS5, PS4, Xbox, 스팀
가격 무료/인게임 구매 선택적 과금

 

한국어를 포함한 18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워 썬더는 어떤 게임인가?

 

워 썬더의 게임방식
워 썬더의 게임방식

 

워 썬더는 오래 서비스 된 게임이기에 상당한 콘텐츠의 양과 많은 장비 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며

복잡한 시스템과 공부를 필요로 하고 하나씩 연구를 하면서 장비를 맞추거나 구경을 하는

전쟁 게임입니다. 장르나 게임의 방식으로는 다른 대체제가 없다고 생각 할 정도로 독특하고

유니크 하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탱크나 비행기, 선박의 수명은 어느 부위에 맞는가에 따라 달라지거나

사실적인 표현들을 위해 애쓴 흔적들이 많습니다. 또한 지상 전차의 전장은 실제 전투 장소를 그대로

재현했거나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이 아니기에 배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탱크 기준) 조준 및 사격은 목표물 지정과 지도를 보고 거리를 계산해야 하거나 초탄 발사 후에

탄착점을 확인하고 영점 조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는 과정 혹은 차체를 들어 방어 및 기동에 신경쓰거나

차체와 포탑을 동시에 돌려서 적을 조준 혹은 퀘도로 페이크를 주며 적의 사격을 유도하는 기술이 있고

연막탄을 사용해 시야를 가리고 전진하는 기술들이 필요하지만 엄청난 맵들과 게임의 모드별로 거점 위치가

다르기에 계속 학습을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워 썬더의 매력과 특징에 대해서

 

우와...
우와…

 

일단 오래된 고인물 유저들이 많고 최소 60시간 그리고 많게는 2600시간을 공을 들여

플레이 해온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바라는 실력에는 초보자들이 따라가기 힘듭니다.

개개인의 실력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을 들여 배워야 하고

학습이 필요합니다. 상위 레벨의 탱크, 전투기, 함선을 돈을 주고 산다고 해도 이해도가 없으면

이길 수 없으며 밀리터리나 전쟁 시뮬레이션을 좋아한다면 완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워 썬더는 포괄적인 데미지 시스템이나 무기 그리고 아름답게 고증된 다양한 탱크, 항공기, 함선들은

다른 전쟁 게임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의 과금을 요구하지만 과금을 했다고 해서 끝이 나는 페이 투 윈 게임이 아니며,

실력과 장비가 일정 수준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 투자와 노력이

전쟁에서 빛을 발휘하게 되면서 점차 빠져드는 게임입니다.

 

공중전이 메인인것 같다
공중전이 메인인것 같다

 

다양한 장비의 시뮬레이션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게임으로 만족감이 높으며 최적화가 잘 되어 있기에

크게 고사양 PC가 아니어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육군만 나왔더라도 공군, 육군, 해군의 병종을 모두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조작감과

컨트롤을 요구하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워 썬더의 장점과 단점

 

[장점]

  • 현존하는 가장 사실적인 워 게임
  • 2500대가 넘는 전장병기들
  • 140곳 이상의 전장과 스케일이 큰 다양한 모드
  • 학습과 연습의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남
  • 조금만 잘하게 되면 뉴비들에게 게임 못한다고 욕할수 있음
  • 높은 자유도와 밸런스

 

[단점]

  • 일단 고수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배워야 한다
  • 엄청나게 높은 진입 장벽
  • 틈만 나면 과금 유도와 경제 시스템의 붕괴로 간을 보는 운영
  • 플레이 타임이 500시간 이상 되어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음
  • 국가별 장비 특성이 뭔지 알기 어렵다

 

정말 다양한 전차
정말 다양한 전차

 

분명 튜토리얼을 통해서 게임 시스템에 대해 파악하고 배울 수 있지만 잘하고 싶다면,

고3 수험생이 되어 인터넷 강의를 봐야 할 정도로 복잡하고 단계별 테크트리나 장비 부품 연구,

혹은 전장에 나가서도 뚜드려 맞으면서 배워야 하거나 역할 분담으로 겪게 되는 민폐 플레이로

많은 좌절을 이겨내야 합니다.

또한 오래된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로는 개발사의 게임 관리와 개선의 부족, 지속된 게임 밸런스 문제,

무분별한 신규 콘텐츠 추가나 기존의 문제를 방치한 내용과 함께 과도한 과금 유도 행위에 대해서도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워 썬더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난 뉴비니까 몰루
난 뉴비니까 몰루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의 입장에서 워 썬더에 대한 느낌은 엄청나게 방대하다는 느낌과 배워야 할 것들이

많고 조금 알게 되면서는 재미를 느끼고 독특한 전쟁 게임이라는 것을 알 게 됩니다.

물론 깊이 파고들거나 7년이 넘는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서도 한결같이 문제는 많지만 대체제가 없고

게임 자체의 문제 보다는 운영이나 게임에 대해서 배우지 않으려는 뉴비들이 대충 깔짝거리다가

민폐짓을 하고 접는 것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내 얘긴가…)

어쨋거나 다양한 전장병기들을 다뤄볼 수 있고 세세하게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나 공중전, 해전, 전차전같은

부분에서도 맵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결과들이 보통의 게임처럼 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느껴졌습니다.

이 글 또한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글이며 반박시 오래된 플레이어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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