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대장간을 운영하는 게임 앤빌사가 리뷰
전체적으로 대장간 운영 게임들은 많았지만 운영과 기지 건설이라는 장르를
혼합하여 만든 것은 흥미로웠으며 너무나 바쁘게 장사를 해야 하기에
실제로 일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인디 게임의 인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규모 인원으로는 많은양의 컨텐츠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 했을 때 앤빌 사가 역시 컨텐츠는 짧은 편입니다.
짧고 굵게 집중해서 플레이를 하기에는 좋았으며, 장르의 특성이자 스타일의 한계로
장사와 관리 , 경영으로도 바쁘게 커서를 움직이며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