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로그라이트 액션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 리뷰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

 

리틀 노아 : 낙원의 후계자
리틀 노아 : 낙원의 후계자

 

리틀 노아 : 낙원의 후계자라는 게임은 Cygames에서 퍼블리싱하고 Grounding Inc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으로 천재 연금술사 소녀 ‘노아’와 고양이 ‘지퍼’가 하늘을 나는 방주를 타고

고대 유적을 탐험하는 모험을 그린 게임입니다. 2022년 6월 28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되었으며

매번 구조가 달라지는 유적을 탐험하고 다양한 적과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로그라이트 액션과

던전 탐험 그리고 플레이 도중 쓰러져도 모은 자원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도전으로 반복 플레이의

재미, 방주를 수리하며 다양한 시설을 만들거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여 노아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독특한 콤보 시스템으로 40종 이상의 동료를 수집하고 대열을 편성하여 자신만의 콤보를 구성하거나

고유 액션이나 편성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의 재미를 가진 리틀 노아 : 낙원의 후계자에 대한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리틀 노아 : 낙원의 후계자
개발사  Grounding Inc
장르  액션 로그라이트
플랫폼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16,500원 ~ 22,800원

 

한국어를 포함한 8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스팀평가 매우 긍정적이고

세일 기간에 구입시 4,000원대로 구입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는 어떤 게임인가?

 

귀여운 노아의 방주
귀여운 노아의 방주

 

하늘을 나는 거대한 방주를 조종하는 연금술의 천재 노아가 연금술로 인해 발전한 나라 ‘마나셀리스’ 왕국을

여행하던 중 하늘에 떠 있는 고대 유적같은 미지의 건축물을 발견하면서 순간 방주 안으로 뛰어든 한마리의 고양이가

노아를 침입자라 부르며 신비한 힘을 발휘 시키고 방주는 유적 근처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유적 조사와 방주 수리를 위해 노아는 유적의 심층부를 향한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유적은 계속 구조가 바뀌는 미지의 장소로 여러 방식으로 공격해오는 적들을 물리치고

지금까지 모은 ‘아스트랄’과 성장시킨 노아의 힘으로 부서져버린 방주를 수리하고 모험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만들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노아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드가자~
자~드가자~

 

게임에서는 던전을 탐험하면서 ‘아스트랄’을 모아 대열을 편성해야 하고 아스트랄은 40종류 이상의 고유 액션과

대열의 편성 순서에 따라 콤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나 시스템, 메커니즘은 쉽게 습득이 가능하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난이도 시스템이 있습니다.

로그라이트 특유의 무작위 요소와 성장 시스템도 캐주얼하게 가볍게 즐기기 좋은 로그라이트 액션이며

직관적인 성장 시스템이나 쉽게 이해가 가는 콤보 액션이 강점인 게임입니다.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의 재미와 매력

 

무엇이든 쉽게 이해가 간다
무엇이든 쉽게 이해가 간다

 

다른 게임에서 복잡한 효과를 읽고 이해를 해야 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직관적으로 이해가 편하고

플레이어는 주인공 노아와 함께 던전을 탐색하면서 아스트랄을 대열에 편성시키게 되고 편성된 순서대로

공격이 연계되어 콤보가 발동하는 간단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조합에 따라 다양한 콤보 공격이 가능하거나

전략적인 설계 혹은 특성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아스트랄은 주로 던전 탐험 중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방식으로 모아지며 현재는 DLC 추가 아스트랄 동료가

존재하기에 그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편성
이렇게 편성

 

게임은 처음에는 서비스 종료한 모바일 게임 예토전생을 기반으로 나온 것이기에 시스템이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들이 모바일 스러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콘텐츠의 분량이 많지 않으며

방주를 제외한 총 3개의 큰 지역과 각각 5개의 스테이지, 2번째와 4번째 스테이지는 2개의 갈림길과

3번째 5번째는 보스배틀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다양한 배경을 보는 재미 보다는 성장의 재미에

주목해야 하며 한번 클리어 했던 맵이라면 스테이지를 나갈 때까지 텔레포트 지정해서

바로가기가 가능한 편의성도 제공합니다. 방주의 능력치를 다 올린다면 하드 난이도까지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지만 베리 하드 모드에서는 갑작스럽게 밸런스가 높아집니다.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누구나 쉽게 접근할만한 난이도와 시스템
  • 로그라이트 성장시스템과 반복 플레이의 재미
  • 귀여운 캐릭터와 콤보 액션
  • 캐릭터 수집의 재미 콤보 액션 빌드를 만드는 재미

 

[단점]

  • 콘텐츠를 어느 정도 즐기면 반복적인 지루함
  •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이 짧고 2-3회차 요소가 크게 다르지 않다
  • 베리 하드 부터 난이도가 급발진 하는 밸런스
  • 깊이 파고들만한 부분은 아쉬움

 

다양한 동료를 모으는 재미
다양한 동료를 모으는 재미

 

노멀 기준으로는 4-5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을 만큼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로그라이크로

방주 수리나 컬렉션을 하며 더 즐길 수 있습니다. 타격감도 괜찮으며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편의성과 캐주얼한 부분들이 인상적이며 게임패드 형식을 기반으로 짜여진 구조이기에

스팀버전에서도 키보드 보다는 게임패드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틀노아 : 낙원의 후계자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보스에겐 속성이 안통해요~
보스에겐 속성이 안통해요~

 

전체적으로는 캐주얼하고 귀여운 액션 로그라이트의 재미와 동료를 모아 콤보를 만들거나 간단한 빌드를

만드는 재미는 있지만 적도 나도 딜 교환 싸움이기에 게임의 베리하드 난이도는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속성에 따른 플레이의 변화나 좀 더 깊은 게임의 메커니즘을 기대했다면 속성에 따른 상태이상의 변화가 있지만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고 일반 적에게는 속성이 아니더라도 1-2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리기에 효과를 보는 것이

미비했습니다. 결국 중-장거리 공격이 좋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지만

최대 10시간 정도의 컨텐츠의 한계를 보이며 짧은 게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기에 위에 설명한 단점을 포용한 가격대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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