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검술액션의 3인칭 퍼즐게임 에코스 오브 디 엔드 플레이 후기

Echoes of the end

에코스 오브 디 엔드라는 게임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인디 스튜디오 Myrkur Games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3인칭 시점의 마력을 다루는 주인공 린과

그녀의 동료이자 동생인 ‘코르’가 함께하는 서사 중심의 여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10챕터로 구성된 이 게임은

14-15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과 20종 이상의 고유 적과 챕터별 보스들이 등장하며 마법과 검술이

결합된 전투 시스템이나 스킬트리를 통한 기술 성장, 그리고 탐험 및 등반, 로프 활용이나 점프,

공중 대시등의 다양한 움직임으로 유연한 느낌을 주며 환경 퍼즐의 설계도 뛰어나고 마법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구성이 플레이어의 사고를 자극하는 게임 에코스 오브 디 엔드라는 게임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게임개발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것들

프로그래밍 구조

게임을 제작할 때에는 반드시 그래픽 리소스, 기획이나 플랜 혹은 게임 디자인이 필요하고, 프로그래머의 역활과

그것을 총괄하는 프로듀싱 능력이 필요합니다. 혹은 그 모든 것들을 혼자서 해야 한다면 더욱 어려운 상황을

자주 맞이하게 되고 구조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해결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특정 파트가 문제라는 것이 아닌 혼자서 개발을 할 때 결국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데

자신이 프로그래밍으로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프로그래밍이 귀찮아지면서 발생하는 원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