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앤디펜스 : 던전 함정 설치 전략
스켈 앤 디펜스라는 게임은 던전을 방어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던전에 함정을 설치하며
적을 방어하고 전통적인 타워 디펜스 게임과 유사한 요소를 가진 유료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매번 플레이를 할 때 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추가 될 수 있겠지만 26종 정도의 다양한 함정 방을 통해서 자신만의 전략을 시도하거나
캐릭터의 변신으로 마법사, 검사, 도적, 방패같은 형태로 변신하며 상황에 맞는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고
5개의 메인 콘텐츠나 웨이브, 무한모드, 20종 이상의 아티팩트와 특성과 도감같은 시스템을 가진
매력적인 디펜스 게임 스컬 앤 디펜스에 대해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타이틀 | 스켈 앤 디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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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Buff Studio Co.,Ltd. |
장르 | 함정설치, 디펜스 |
플랫폼 | Android, IOS , TapTap |
가격 | AOS : 3,300원/ IOS : 1,700원/ TT : 2,200원 |
인앱 결제도 있으며 스팀 버전과는 가격과 콘텐츠가 다른 것 같습니다
리뷰는 모바일 기준이며 버전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스켈앤디펜스는 어떤 게임인가?
자동적으로 스켈렉톤을 조종하여 자동 전투가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점차 던전을 확장하고 함정을 배치하며
침공하는 용사를 막는 게임이 기본적인 스켈 앤 디펜스의 게임 방식입니다.
전략의 방식은 몰려드는 물량을 막기 위해서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해결하기 힘든 취약한 부분들을
보완해주며 함정 방을 만들고 다양한 함정의 종류의 선택으로 인해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야 합니다.
던전의 새로운 함정방은 원하는 위치에 선택하여 확장이 가능하고 맵이 커지더라도 워프를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변신 기능은 머리의 내구도가 다 소모 될 때까지 지속되며 웨이브의 클리어를
통해서 특성 포인트를 획득하고 원하는 특성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도감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정보나 해금 조건을 확인하여 간단하게 목표 설정을 하며
플레이가 가능하고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가격 대비 충분히 즐기만한 요소들이 있는 게임입니다.
스켈앤디펜스의 매력과 재미요소
개인적으로 느낀 스켈 앤 디펜스의 재미는 몰려오는 용사들을 점차 제단에서 멀리 함정 방을 설치하고
마중 나가 간단한 움직의 조작만으로 기본 공격이 자동 사냥되는 편의성이나 스킬과 변신을 활용하여
웨이브를 버텨내는 단순함에서 오는 재미가 이 게임의 매력이자 특징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받게 광고를 봐야 겨우 무과금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 보다 그냥 돈을 내고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부분들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며 강제적인 과금 유도나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기에 취향에 맞다면 편안하게 게임에만 몰두 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게임의 단조로움은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유저에겐 맞지 않으나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짧은 시간동안
시간을 내어 플레이 하는 라이트한 게이머에게는 복잡하지 않고 쉽게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는 부분도
각자 상황에 따라서 특징이자 매력이 될 수도 혹은 그것이 불만이 되어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스켈앤디펜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유료이기에 광고가 없으며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 간단한 조작과 디펜스의 재미 그리고 함정 설치의 매력
- 적당히 좋은 BGM과 단조롭지만 흥미로운 전략성
- 나쁘지 않은 아트와 간단한 재미
- 튜토리얼이 길지 않고 간단 명료하여 이해가 쉬움
[단점]
- 콘텐츠의 부족으로 쉽게 지루해진다
- 배속 기능이 없어 빠르게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
- 조합의 전략성이 깊이가 없으며 시너지와 업그레이드만 존재
- 봉인 마법사는 게임의 스트레스
- 유물 수집이 끝나고 나면 사실 플레이가 무의미
- 자동적인 중간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음
-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반복적인 플레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낀점과 대부분의 유저들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콘텐츠가 부족한 부분이 아쉬우며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짧기 때문에 1~2일 몇 시간만 투자하면 대부분의 유물이나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고 엔드 콘텐츠라고 생각되는 무한모드에서 더 파고들어 게임을 즐기거나 점차 강해지는
하드코어한 성장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라이트한 감각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더 오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게임은 아닙니다.
게임의 튜토리얼이나 안내부분이 너무 간략하게 되어 있다보니 게임을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 낭비를
해야 하는 부분들도 아쉬우며 커피 한잔 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볍게 즐기는 게임을 원하는 사람만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켈앤디펜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모든 게이머에게 취향이 맞고 재미있을 수 있는 게임은 없으나 스켈 앤 디펜스를 즐겨야 할 대상은
게임을 플레이 할 시간이 많지 않은 유저도 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게임의 끝을 볼 수 있는
라이트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며, 대부분의 불만들의 리뷰를 읽어보니
더 오래 즐기고 싶고 콘텐츠의 양이 작아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콘텐츠 분량은 아쉽지만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뒹굴거리며 시간이 날 때 즐겨도
충분히 엔드컨텐츠를 모두 소화할 정도의 라이트한 게임이었으며 더 업데이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에 비해 적당한 유료 모바일 게임이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