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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방견문록 - 마르코 폴로는 허언증이었나?2026-08-29 07:19
카테고리일반
작성자 Level 10


우선 동방견문록은 제노바와 베네치아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갇힌 마르코 폴로가


내가 쩌는 얘기를 들려줄까?

라고 '루스티첼로 다 피사'라는 작가에게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것을


문학적인 형태로 수기로 적고 점차 여러 언어와 계통으로 필사본이 생겨나면서


중세 유럽 독자가 좋아할만한 서사로 뒤섞여 판타지 작품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마르코 폴로는 그냥 중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쓰면 재미가 없어


수정된 부분 때문에 의문점들이 많습니다.



양저우에서 행정관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한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부분


양양의 공성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와 시기가 안맞음.


자신이 궁정 접근성을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역할의 인물이며 외국인이


기록을 중요시 하는 중국에 기록 한 줄 조차 없다는 부분'



현재 주장과 평가


1. 마르코 폴로는 실제로 중국에 갔는가? = 가긴 간것 같다.

2. 중국의 남부까지 제대로 여행하진 않았다? = 논쟁중

3. 책의 모든 내용이 사실인가? = 그렇지 않음

4. 본인의 역할을 과장했는가? = 일부 허언 가능성 높음

5. 중국에서 들은 이야기도 본인 이야기처럼 했는가? 가능성이 높음

6. 루스티첼로가 각색했는가? = 매우 높은 가능성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동방을 여행한 베네치아 상인 마르코 폴로가 경험한 상당한 양의 정보가


인쇄형 문서가 아닌 손으로 작성한 필사본들이 점차 과장/오류/전승/각색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이제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판타지 문학으로 되었다는 것이 정설.


#마르코폴로#동방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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