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용어 사전 및 신규 단어 의미 및 설명페이지

 

게임 전문 용어 및 신규 단어 의미 및 설명페이지

게임 전문용어들
게임 전문용어들

 

너무나 많은 종류의 게임의 장르나 복잡해진 구조 덕분에 새롭게 생겨난 단어나 용어들

그리고 그들만이 사용하는 줄인말들로 인해서 한번쯤 이해를 해보고 넘어가야 하는 단어들이

많이 생겼기에 한번쯤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할 정도로 많아졌기에 일반적으로는 알고 있는

단어는 제외하고 복잡하거나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게임의 장르 용어 정리

 

[RTS /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이라는 의미로 한국에서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끝의 S를 시뮬레이션이라고

오해하여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RTS가 되기 위해서는 조건들이 필요하며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략성
  • 상성
  • 한정된 자원과 생산
  • 무승부

 

[AOS /Aeon of Strife]

스타크래프트 사용자 정의 지도의 이름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장르가 된 AOS는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정해진 맵에서 레벨과 스킬을 올려 아이템을 맞춰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공성전 게임을 의미하며 비슷한 의미로 MOBA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를

줄여서 말하고 있습니다.

 

[FPS / TPS]

FPS는 1인칭 시점의 슈팅 게임을 일반적으로 게임에서는 사용되며 FPS가 낮다 혹은 높다라고

표현되는 상황에서는 초당 화면에 보여주는 프레임을 의미합니다. (예: 게임이 60FPS 고정이다)

TPS는 3인칭 시점의 캐릭터의 어깨 너머로 시야가 보여 숄더 뷰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마찬가지로 슈터 게임들을 의미합니다.

 

[분재 게임]

식물에 하루에 한 번 물을 주면 할일이 끝나는 것처럼 짧은 플레이 타임이나 일일 퀘스트만 하면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는 게임들을 의미하거나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민히 식물을 관찰하듯

게임성이나 컨트롤의 요소보다 미적으로만 즐기는 미소녀 수집형 게임들도 분재게임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릭커류 게임]

게임의 모든 행동들이 클릭으로만 이루어져 재화를 얻거나 업그레이드 및 장비를 구입하는등을

모두 화면의 터치로 끝나버리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들을 말하며 대다수가 모바일 게임에 이런류의

게임들이 많습니다.

 

[로그 / 로그라이크 게임]

최초의 던전 탐색 RPG 로그의 특징과 시스템을 모방하여 만든 게임들을 로그라이크라고 부르며

게임 플레이 중에서 죽으면 부활이나 체크 포인트 혹은 세이브나 로드의 개념이 없기에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장르가 기원이며 새로 시작할때 맵과 아이템 , 몬스터의 배치가

랜덤하게 바뀌는 것이 로그입니다. 결국 죽으면 모든 것들이 초기화 되는 것이 로그이지만

현재는 새로 시작하더라도 부가적인 계승 아이템, 보너스 스테이터스등을 추가하면서

로그라이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소울라이크 게임]

프롬 소프트에서 제작한 다크 소울에서 사용된 시스템을 차용하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비슷한

특징이 있다면 소율류 혹은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난이도가 높다고 해서 소울라이크를 붙이는 경우도 많지만 이것은 잘못된 해석에서

용어를 남용하는 것이며 스태미너, 구르기, 리젠이나 워프 포인트만 들어가도 원래 있었던 것을

아무 생각없이 소울라이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울라이크의 기준이 모호하기도 하며 결국 이 장르도 로그에서 차용한 방식이기에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으로 많이 사용되는 게임 용어들

 

[너프]

일반적으로는 컨텐츠를 추가하지 않고 한도 내에서 재설계를 하는 뜻이지만,

울티마라는 게임에서 밸런스 문제로 국민 무기를 하향시키면서 유저들이 ‘너프’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점차 너프가 보편적으로 게이머들에게 쓰이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버프 / 디버프]

현재의 성능보다 일시적으로 더 좋아지는 효과를 의미하며 대부분 공격력, 스피드, 행운, 방어력같은

수치를 일정 시간동안 올려주는 효과들을 버프라고 부릅니다. (상향 효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반대로 디버프는 버프를 해제하는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해로운 효과’라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디버프는 나쁜 효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그로 /트롤/트롤링/트롤러/ 캐리]

위협지수라고 번역되기도 하고 ‘도발’이라는 의미로 게임 내에서 팀원들이나 동료들을 모두 위기로 만들거나

전멸시켜 버릴 만큼의 위험한 행동들을 어그로라고 하며 현재는 ‘트롤러’라고 더 많이 사용됩니다.

반대로 캐리는 이끌다는 뜻으로 어려운 게임 상황속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여

‘내가 이 게임을 캐리했다’라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루트 / 파밍]

약탈품이나 전리품등을 획득하는 행위를 보통 게임에서 루트라고 하고, 파밍은 원래의 뜻은

농사에서 수확할때까지 일을 하는 것을 게임에 도입되면서 루트 혹은 파밍이라고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시드]

씨앗이라는 의미이지만 정확한 유래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아이템에서 특정 캐릭터만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아이템 테이블이라고 정정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티오 / Table of Organization]

편성표라는 군대 용어였지만 현재로는 캐릭터의 편성표 추천 캐릭터들을 사용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옵 / CO-OP]

협력이나 협동하는 Cooperative 의 앞 글자를 따서 부르기 시작하여 2인 이상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하여 협력할 수 있는 플레이를 코옵 플레이라고 부릅니다.

 

[CC / Crowd Control]

군중 제어기를 의미하는 뜻으로 캐릭터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무력화 시키는 기술인 기절, 수면, 변이, 마비,

감속, 실명, 경직같은 스킬들을 의미합니다.

 

[티배깅 / Tea-Bagging]

이미 사망하거나 쓰러진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서 상대 캐릭터를 굴욕하며 반복적으로

도발하는 것을 의미하고 시작은 FPS/TPS 게임에서 유래하여 현재는 어떤 게임에서든

상대를 놀리기 위한 감정 표현들을 모두 티배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리세마라/ リセマラ]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세이브해 둔 파일을 로드하여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리셋하는 일종의 어뷰징 행위입니다.

일본어의 리셋 마라톤을 줄여 리세마라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뷰징 / Abusing]

너무나 남용을 하거나 학대 욕설을 뜻하는 Abuse가 원형으로 게임에서는 버그를 악용하거나

핵, 치트같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계정을 도용, 승부 조작같은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거나 획득하는

행동들을 어뷰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DLC / DownLoadable Contents]

단어의 의미 그대로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의미하며 게임에는 없었지만 패치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콘텐츠는 추가DLC, 이미 게임 내에서는 있는 기능을 해제하게 해주는 언락DLC등 게임 상에서 무엇이든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DLC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PVE / PVP]

플레이어들이 모두 함께 게임 상의 몬스터나 던전을 돌거나 레이드를 도는 모든 행동들을

PVE라고 하며 온라인 협동모드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PVP는 유저와 유저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로를 죽이는 대결을 모두 PVP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브컬쳐 및 가챠 게임 용어

 

[가챠]

일본 의성어로 가챠라고 하면 작은 기계에서 나는 금속음이나 시끄럽게 나오는 소리를

한국어로 한다면 ‘철컥; 정도에 해당되고 유래는 가챠폰인 반다이의 캡슐 토이 브랜드로 캡슐처럼 생긴 구슬을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려 뽑는 기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현재는 캐릭터 및 아이템들을 뽑기를 할 때

가챠라고 통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챠 / 연챠]

위에서 설명한 뽑기를 1회 뽑을 경우 단챠라고 하며 (예시)10회 뽑기를 주로 연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스택]

보통의 단어의 의미로는 쌓다라는 의미로 차곡차곡 쌓은 자료구조를 의미하지만 서브컬쳐 게임의

용어로는 뽑기를 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천장 시스템(천개를 뽑으면 확정)이 있는 게임들에서

점차 확률을 높여주어 확정적으로 높은 등급의 캐릭터 및 아이템을 얻게 해주기도 합니다.

게임에 따라서 스택의 의미를 다르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언가를 쌓아 어떠한 유리한

효과를 제공해주는 것에는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격 캐릭터]

이격 캐릭터 혹은 그냥 ‘이격’이라고 부르는 용어는 하나의 캐릭터를 다른 버전으로

캐릭터의 다른 평행세계의 캐릭터라는 의견이나 다른 인격이라는 맥락으로도 사용되며

게임에 따라서 완전히 같은 캐릭터에 의상이나 스킬의 스킨만 다른 캐릭터도 이격 캐릭터라고 합니다.

 

[기믹 / Gimmick]

기믹이란 관심을 끌기 위한 눈속임이나 술책 혹은 전략등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현재 게임에서는

패턴이나 메커니즘 공략, 숨겨진 함정, 상태 이상 효과 같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포용하는 단어로 바뀌었기에

게임의 몬스터가 기믹이 별로다라고 한다면 패턴 혹은 인공지능 메커니즘등이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게임 회사에서 사용되는 용어정리

 

[마일스톤 / MileStone]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계약, 착수, 인력투입, 선금 수령, 중간 보고, 출시일, 종료등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지점들을 설정하고 이정표를 세우는 것을 마일스톤이라고 합니다.

 

[MMO / MO]

MMO는 대규모의 다중 사용자가 동시에 하나의 월드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말하며

MO는 제한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이 플레이 하는 방식(서버를 여러개 두거나 혹은 더 세밀화 시킴)

 

[심리스 로드/ Seamless]

게임에서 맵의 로드 방식을 말하며 월드가 끊어지지 않게 하나로 구성하기 위해서

유정의 이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변 지역을 로딩(클라이언트)하고 자연스럽게 필요한 정보만

전송(서버)하는 방식이며 플레이어의 주변에 카메라가 보이는 시점의 나타나야 할 지형을 예측하고

미리 맵을 준비해두어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는 로딩 방식입니다.

 

[존 방식 로드 / Zone]

큰 맵을 작은 영역이나 구획으로 나누어서 제작을 하여 더욱 세밀한 구성의 맵을 제작할 수 있으나

맵을 이동시에 잦은 로딩이 단점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부담을 덜어주며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로딩 방식입니다. 그 외에도 더 작은 방식의 룸 방식도 있으며

캐주얼하거나 맵을 고를 수 있는 단순한 지역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ELO / Elo rating System]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매칭이 되는 시스템으로 승률을 기반으로 계산하거나 점수가 높은 사람과

점수가 낮은 사람이 대결하여 승점이 높은 사람이 이기게 되면 상대적으로 승점을 덜 받고

졌을 경우에는 점수를 더 많이 읽게하여 유저간의 합리적인 매칭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입니다.

흔히 이런 시스템들을 모두 통틀어 매치 메이킹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DAU / Daily Activity User]

하루 동안의 유저 활성화 지수를 추적하는 지표로 월 별 데이터보다 세분화 된 일일 데이터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활성 사용자 수를 통해서 앱의 유용성이나 사람들의 사용 빈도를 측정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거나 마케팅 캠페인 효과를 판단하는데도 주로 사용됩니다.

 

[MAU / Monthly Activity User]

특정 30일 동안 앱 혹은 웹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순 유저 수를 식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측정 지표입니다. 행동의 판단은 기준은 비즈니스 및 앱의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로그인 횟수나 행동의 다양성과 관계없이 한 번만 집계를 합니다.

 

[MCU / Maximum Current User]

순간 동시 접속자를 의미하는 용어로 실시간으로 수치를 해석하고 비슷한 단어와 용어로는

ACU(Average Current User)라는 숫자로 편균 동시 접속 유저수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ay Tracing]

레이 트레이싱은 광선의 경로를 추적하여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 굴절, 그림자를 보다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하는 그래픽 기술로 그래픽을 보다 사실적으로 더해주기 위한 그래픽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빛을 최대한 현실처럼 보여주고자 생겨난 기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