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히트작이 된 게임을 만든 개발자들 혹은 유명 기업에 속한 개발자들은 한 번씩은 망언을 하여 게이머들을

분노하게 만들거나 우롱하는 일이 가끔씩 벌어지곤 했는데, 지금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울티마 - 리처드 개리엇]

"콘솔 게임은 망할거임, 아무튼 그럴거임"

[FEZ - 필 피쉬 망언]

"일본 게임은 형편 없습니다, 일본 게임의 시대는 이미 갔고 이젠 서양 게임들이

일본 게임들보다 더 뛰어나죠"

"게이머는 인간들 중 최악이다."

"페즈는 콘솔게임이고 PC게임이 아니다"

"페즈를 9달러에 사는건 거저주는 거다. 90달러로 청구할까보다. 이 배응망덕한 거지들아"

"스팀 1위에서 아직도 안내려오고 있네. 보이콧을 더 열심히 하라고 머저리들아."

(너무 많아서 생략)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마스다 준이치]

"괜히 그래픽을 리얼하게 만들어 옆에서 플레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이 놀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은 너무 힘드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배틀 필드5 EA 프트릭 소더룬드/언에듀케이티드]

"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못배워 먹은 사람들입니다"

"절대로 비판을 수용하지 않을것이며 싫다면 게임을 사지 마세요"

[너무 다양해서 국내 게임업계 망언 모음]

"저는 콘솔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 리니지 개발자 송재경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 서든어택2

"돈이 될까?" - NC소프트 직원이 원신 2022 여름축제를 보고 한 말

"할일 없는 놈들 참 많네 ㅎㅎ" - 트럭시위를 보고 한말

"기대가 크니까 실망도 크다" - 마비노기 간담회

"꼬우면 님이 넥슨 테스터로 입사하시죠" - 메이플 디렉터 황선영

"신규 유저 유입이 없으면 고인물이 된다" -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을 하다보면 개발에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부담감때문에 일정픽스 못한다" - 로스트 아크 온라인

"확률형 아이템은 월정액 모델, 부분 유료화 모델에 대한 유저의 결제 태도가 좋지 않고, 게임을

공짜로 즐기려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업체들이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 누군지 밝히지 않음

[디아블로 이모탈 와이어챙]

"님 폰 없어요?"

[용과같이 극2 테라지마 스스무]

"오늘 이렇게 무대에 있는 몇 명은 조센징인데 조선에서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가는 사과를 했지만 발언한 당사자는 묵묵무답)

[라스트 오브 어스2 닐 드럭만]

"우리를 내버려두라고"

"저는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팬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비위를 맞춰 줄 만큼은 아닙니다"

"이봐...알겠어. 이 가상의 캐릭터들을 정말 사랑하는군. 하지만...진짜가 아니야. 알고 있지?"

"그렇게 가상의 캐릭터가 좋다면 심리 치료를 받아봐. 무서워하지 말고, 두뇌를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징징이들은 엿이나 먹어라, 이 게임은 내가 만든 최고의 게임"

[헬다이버즈2 개발자 일부]

"너네가 울상인 꼴을 보니 너무나 즐겁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향 조정하지 않았다"

"뇌를 뺀 플레이 스타일이 덜 등장하도록 하고, 성능이 과도한 무기를 다른 무기와 비슷하게 조정한 것이다"

계속 망언 시리즈가 갱신되기에 너무 많아서 다 담지 못할 정도로 끊임없이 나오네요.

팬과 소비자를 우롱하면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고 해도 결국 다 떠나고 만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