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리뷰

 

2023년 4월 28일 발매한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오더의 몰락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칼 케스티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드로이드 BD-1 역시 등장합니다.

리스폰 엔터테이먼트와 루카스 필름 게임즈에서 공동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유통했으며 PS5, Xbox X/S, 스팀으로 발매했지만

어떤 기종으로 하더라도 최적화 문제가 있지만 평가 점수 87점을 기록한 대단한 게임입니다.

플레이를 해보며 어떤 재미와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이먼츠, 루카스 필름 게임즈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PS5, Xbox X/S, 스팀
가격	83,000(PS5기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게임플레이

 

 

우선 전작에서 칼 케스티스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방식으로, 스토리 기반의 싱글 플레이는

오더의 몰락 이후 5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점차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칼의 여정의 이야기입니다.

게임 플레이 역시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으며,

특히 광선검 전투에서 칼 케스티스의 고유한 기능을 가진 5가지 광선검 유형이나,

전작에서 사용되던 단검과 양검 자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포스 능력, 플레이어의 외형 커스터마이징 옵션, 전보다 더 광활해진 맵,

편의성 개선 전보다 진화 된 퍼즐 챌린지나 연출 같은 부분들이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될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매력에 대해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액션 소울 라이크같은 게임으로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스타워즈 그 자체인 광선검을 무척 세밀하게 묘사했으며 그것도 4개나 있습니다.

타격감이나 사운드 그리고 연출은 끝내주며 한손 광선검, 듀얼 블레이드, 쌍광선검, 양손 광선검등은

각각 플레이 하는 재미를 주며, 심지어 한손검 + 광선총 조합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광선검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 외에도 포스 능력을 통한 콤보 공격이나 각종 퍼즐이나 길찾기에 활용하며

어드벤처의 모험과 탐험의 재미도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전작에 비해서 편해진 길찾기나 모험 요소들 그리고 다양해진 수집 요소나 업그레이드,

모든 것들이 훌륭하고 멋집니다.

다만 콘솔 기기가 없다면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장단점

 

[장점]

•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사운드, 타격감, 광선검 플레이
• 그토록 염원하던 빠른 이동이 생겼다
• 편의성이 개선되어 나의 이동 경로를 확실하게 알 수 있고 가지 않은 곳을 알 수 있다
• 탐험이나 새롭게 추가 된 탈것 시스템도 인상적
• 스토리가 좋다
• 회차 플레이가 있으며 지루할 틈이 없다

 

[단점]

• 미친 최적화 문제 조금만 적들이 많아지면 30~60프레임을 왔다 갔다 하며 안정감이 없다
• 절대로 스팀이나 PC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며 아무리 좋은 사양이라도 30,40프레임 나온다
• 스타워즈를 모르면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를 수 있다
• 늘 그렇듯 튕기거나 버그가 있지만 고쳐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스타워즈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전작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할만한가?

그 질문에는 일단 간단하게 전작의 대한 내용을 요약해 주지만 전체적으로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컨셉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프리퀄 3부작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정도는 보는 것을 추천 드리며

완전 시리즈에 몰입하고 싶다면 전작인 오더의 몰락 정도는 플레이를 하고 난 이후

얼마나 이 게임이 발전된 것인지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총평

 

 

개인적으로 첫 광선검 전투에서 이미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놀라운 연출과

타격감 그리고 연출들, 게임성이 이렇게나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전작과 비교해

발전된 것을 느꼈으며 그나마 PS5로 플레이를 했기에 조금 덜 한 최적화 문제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습니다. (후…이걸 스팀으로 했다면 끔찍 했을 듯)

가슴이 웅장해지는 황량한 행성을 탈것이나 동료와 함께 탐험하는 재미나

이것이 진짜 스타워즈 게임이라는 것을 감탄하며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물론 계속 언급했던 프레임 드랍이나 최적화 문제 + 버그들은 EA게임들을

하며 단련되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이건 좀.